Tuesday, January 13, 2026

한국 선교…“현지인 중심 동반자 선교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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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 ‘2025 KWMA 10대뉴스’ 발표

KWMA, ‘2025 10대뉴스 발표’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강대흥 사무총장은 “한국교회의 선교는 많은 부분에서 건강해져야 한다.”며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한국 선교의 생태계가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KWMA는 ‘가서 제자를 삼으라’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기반으로, 선교사 중심이 아닌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강 사무총장은 한국교회가 서구와 비서구 선교를 중재하는 국제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통일 이후 북한 선교를 위한 한국교회 전체의 통일된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선교 사명을 계승할 다음 세대 사역자 개발 방안 모색 또한 중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발전하는 디지털과 AI 기술에 대해서는 “교회와 선교계가 이 기술들을 선교적 역할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WMA가 발표한 10대 뉴스 내용이다.

1. KWMA 제35차 정기총회 –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도약: 2025년 2월 주안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주승중 목사가 신임 법인이사장으로 선임되고, 강대흥 사무총장이 83% 찬성으로 연임이 확정되었다. 한국 선교 생태계의 재편과 다음세대·AI 분야 선교 강화 의지를 선언하며 “통합과 연합의 시대”를 공식적으로 열었다.

2. 동반자 선교 가속 – 총회장 특별 담화 & 글로벌 사우스 전략 협력: 한국 교단 총회장들이 모여 동반자 선교, 다음세대 부재, 선교지 이단 문제라는 3대 위기를 지적하고 공동 대응을 선언했다. 더불어 인도·네팔·스리랑카,방글라데시,파키스탄이 속한 남아시아 5개국과 ‘NEW TARGET 2030’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국내 이주민 사역과 글로벌 사우스 연계를 본격화했다.

3. 세계선교의 카탈리스트 – 글로벌 노스·사우스 협력 확장: 영국·유럽 교계 지도자들과 다중심적(polycentric) 선교 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교차 회의를 합의했다. 파나마에서 열린 COALA 3.0은 라틴아메리카–인도 간 MOU 체결을 이끌며 남반구 선교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어 COALA 3.5(서울)는 글로벌 노스 지도자들도 참여하며 다중심 선교 흐름의 확산을 보여주었다.

4. 선교지 이단대책 실행위 발족 – 글로벌 위험 대응 본격화: 한국발 이단의 해외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의회·바이블백신센터와 MOU 체결. ‘선교지 이단대책 실행위원회’ 출범 후 국내외 이단 동향 분석, 대륙별 전문가 콜로퀴움, 해외 교회 대상 이단 정보 공문 준비 등 실질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5. 통일 이후 북한교회 회복 7원칙 발표, NCCK와 MOU 체결: 한국 교단장들과 함께 ‘북한교회 회복 7원칙’을 발표하여 지하교회 중심 회복, 교단 분열 극복, 통일 선교의 공교회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NCCK와 역사적 MOU를 체결하여 복음주의–에큐메니칼 진영이 통일·평화·동반자 선교 분야에서 협력하는 전례 없는 선교 연합을 실현했다.

6. 국내 이주민 현지 사역자 리더십들의 모임들의 활성화 – KIN/KISA 출범 & 국제 이주민 현지 사역자 컨퍼런스: 275만 명을 넘은 국내 이주민 시대에 대응해 한국에서 사역하는 현지인들을 중심으로 한 국제 사역자 네트워크 KIN/KISA가 출범. 30개국 현지인 리더십이 참여하여 국내 이주민·다문화 사역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형성했다. 또한 제1회 한국 국제사역자 컨퍼런스(18개국 210명 참여)를 통해 ‘한국에서 사역하는 외국인 사역자’들의 실제적인 사역현황과 필요들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7. G2A – 다음세대 선교운동의 폭발적 확산: 10월 3일 킨텍스에서 1만5,000명(86%가 10~30대)이 모인 G2A 집회는 한국교회 다음세대 선교운동의 역사적 전환점이 되었다. 전국 1,000여 학교에서 자발적 기도모임이 생기는 등 ‘청소년 부흥’의 불씨가 현실적 열매로 확산되고 있다.

8. 제23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 UPG·UUPG 다시 본질로: 미전도종족(UPG·UUPG)을 다시 한국 선교의 본질적 사명으로 천명하며, 미국 IMB 핵심 리더십과의 개방적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GAPP 플랫폼 등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한국·미국 선교 동역의 새 틀을 구축했다.

9. 선교대학원 교수 좌담 & 선교신학 포럼 – 오늘의 선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한국 선교신학의 재정립: 2022년부터 선교학 교수들과 정기적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고 진행했던 모임들이 2025년에는 한국 선교의 패러다임 전환(동반자 선교·맥락화·다문화성·다중심성)을 신학적으로 정립하는 작업으로 본격화했다.

10. AI·디지털 선교 로드맵 액션플랜의 가동: KWMA AI·디지털 실행위원회가 출범 후 교육·훈련·선교행정·현장 사역의 디지털 전환을 착수했다. 선교사 AI 리터러시 과정 개설, AI 기반 콘텐츠·번역·전도 플랫폼 시범 운영, 디지털 선교 콘서트, AI 미션포럼(300명 참여) 개최 등을 개최하며 액션플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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