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대안, 홈스쿨로 이동, 학교 전염병 대응 등 영향
뉴스위크 등 각종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교육 정책 간행물인 Education Next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거의 2백만 명의 학생들이 공립학교를 떠나 다른 형태의 학습법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립학교의 학생 수는 2020년에서 2022년 사이에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ducation Next는 “사립 학교, 대안 학교, 홈 스쿨링 프로그램의 학생 수가 8%에서 2022년에 10% 증가했다”면서 “전염병에 대한 학교의 대응, 학교 내 폭력, 비판적 인종 이론 교육 및 자녀 부모의 정치적 견해와 같은 것들이 공립학교를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볼 때, 교회 교육과 기독교 가정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실감할 수 있다. 한국의 공립교육, 기독교 학교 및 대안 학교에 대한 교육 정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준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