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총회장:권순웅 목사) 빅데이터시스템구축 소위원회(위원장:고광석 목사)는 지난 7월 2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총회빅데이터시스템구축 감사예배를 드렸다.

위원장 고광석 목사(총회서기)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서기 이철우 목사 기도, 회계 송하정 장로 성경봉독, 총회장 권순웅 목사 설교(‘다니엘의 민첩함’, 단 6:1~4),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축사, 회계 지동빈 장로 재정상황보고, 총무 김한욱 목사(총회부서기) 광고, 부위원장 박기준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서기 이철우 목사 사회로 진행된 노회행정시스템 매뉴얼 교육에는 위원장 고광석 목사의 인사, 총회직원 기획행정실 윤석훈 과장과 이정은 주임의 매뉴얼 교육 순서가 있었다.

총회는 홈페이지 개편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시스템을 가동하게 되는데 그동안 서버가 달라 연계 작업을 할 수 없어 불편했던 총회 홈페이지와 행정시스템, 그룹웨어를 통합해 연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컴퓨터를 비롯해 태블릿PC와 스마트폰에서도 접속이 가능해 활용도를 높였다. 총회 직원들이 사용하던 그룹웨어는 총회 상비부서와 위원회까지 사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위원회는 작년 10월 14일, 제2차 회의를 갖고 총회의 10년 숙원사업인 유비쿼터스 환경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다양한 전문 업체와의 접촉을 통해 투명한 사업 진행으로 이날 마침내 그 빛을 보게 된 것이다.

고 위원장은 “총회의 다양한 정보 제공, 총회 내부의 그룹웨어, 총회 소속 목회자의 자료, 총대 경력 사항, 산하기관의 자료와 정보, 각 노회별 시스템 구축, 미래자립교회에 주일학교 영상 제공, 목회자 개인별 서류 자동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고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