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기도회, 신학세미나, 멕시코단기선교
남가주 기도성회, “제1회 할렐루야대회”
기자 간담회 통해, 신년 연합사역 설명해

새해를 맞이해 제56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은목 목사, 이하 남가주교협)는 7일 오전 10시 30분 평화교회(2538 W Pico Blvd, LA)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남가주교협의 올해 중점 연합사역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회장 김은목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교협은 연합하여 교회의 일을 하는 기관으로, 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남가주교협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하는 단체가 돼,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 하신 주님의 명령인 선교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제56대 남가주교협은 지난 제55대에서 펼쳤던 중요한 사역들에 대해서는 더욱 심도 있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이어갈 것”이고 이에 더해 “기도사역, 신학세미나, 멕시코 단기선교, 남가주 기도성회 개최 등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기도사역으로는 매월 넷째 주 주일 오후 4시에 연합기도성회로 모인다. 교회의 본질은 기도에 있기 때문이다. 기도성회는 온전히 기도와 찬송으로 진행된다. 1월 첫 기도성회는 평화교회서 시작하며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시작은 120명이지만 할렐루야대회를 계획하고 있는 10월에는 적어도 1200명이 함께 모여 이 땅을 위해 기도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3월 중 개최 예정인 신학세미나는 미주 한인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 형태로 계획하고 있다. 이는 미주 한인교회의 출석 감소, 차세대 이탈, 리더십 세대교체 문제 등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미국 교회 전략분석 전문그룹 Church Answers와의 협업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중 계획하고 있는 멕시코 단기선교는 기존의 단기선교 개념과는 차별화된 선교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월 개최 예정으로, 남가주 기도성회 일환인 제1회 할렐루야대회는 교회 부흥의 불길을 다시 타오르게 할 진정한 연합기도성회가 될 수 있도록 미주 타 지역 교계와도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1월 미주한인의날 주관과 중보기도팀연합기도회 참여, 4월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5월 스승의날 위로여행, 8.15 광복기념 감사 페스티벌, 10월 차세대 목회자 후원 이사장배 골프대회, 11월 사랑의쌀 나눔행사, 12월 회장 이취위임 및 성탄감사예배 등의 사역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자 간담회는 부회장 이성우 목사 사회로 조준석 목사 찬양인도, 회장 김은목 목사 환영사, 직전회장 샘신 목사 기도, 사회자 내빈 소개, 회장 김은목 목사 2026년 교협계획 및 주력사역 주제발표, 질의응답, 증경회장단 회장 정해진 목사 축복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남가주장로협의회 회장 이득표 장로의 식사기도와 함께 남가주교협이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남가주교협 임원진들은 올해 진행될 사역들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미주 한인 이민목회자들의 연합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