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축헌신 예배 및 실행위원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심재옥 권사)는 1월 25일 총회회관 여전도회관에서 건축 헌신 예배 및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명령에 따라 40여 명의 회원이 대표로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실행위원회에서 회원들은 연합회의 사명인 전도와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1부 교육세미나는 건축위원장 장용옥 권사의 사회로, 임욱희 권사 기도, 김윤자 권사 성경봉독, 수원 시은소교회 김성길 원로목사 설교 및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무화과나무의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성길 원로목사는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어야 하나님께서 창조한 목적을 달성하는 것처럼, 비록 지금 처한 상황이 어렵더라도 이 땅에 빛 되어 오신 예수님을 믿고 연합회 회원들도 그 예수님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해 열매 맺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회원들은 △나라의 안녕과 북한동포 △코로나19 종식 △회관 건축 등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통성으로 기도했다.
2부에 진행된 실행위원회는 건축표어 제창 및 회가 제창, 회계 보고, 각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전련 총무 최경옥 전도사는 “코로나19로 전도와 선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주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의 본래 사명인 복음 전파 사역과 회관 건축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기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