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8, 2024

서부열린문교회 임직식…“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인기 칼럼

이민교회의 리더교회, 예배∙교육∙선교∙봉사
원로∙명예장로 추대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WODC서부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가 새로운 비전을 꿈꾸며 헌신된 일꾼들을 세우는 임직식을 3일(주일) 오후 2시에 가졌다.

▲임직자와 축하객들이 함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김대식 원로장로 추대식이 진행되고 있다.(왼쪽부터)박헌성 담임목사, 김대식 원로장로 부부, 당회서기 유성환 장로.
▲성도들을 대표하여 박헌성 담임목사가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김대식 장로에게 깊은 감사를 뜨거운 포옹으로 대신하고 있다.
▲임직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임직식은 원로∙명예장로 추대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식이 함께 거행됐다.

당회장 박헌성 목사 집례로 시작된 임직예배는 찬양단의 찬양과 경배,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개회송, 집례자 예배의부름(시 103:2), 다함께 신앙고백과 송영 ‘예수 우리 왕이여’, 서보천 목사(둘로스교회) 대표기도, 다함께 찬송가 123장 ‘내가 지금 사는 것’ 찬송, 김관진 목사(은혜선교교회) 성경봉독, 시온찬양대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찬양, GAWPC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이하 GAWPC) 총회장 손경호 목사 설교, 정원혜 집사 봉헌송, 교회 연혁과 비전, 원로∙명예장로 추대, 피택장로, 집사, 권사, 교우 서약, 임직 장로 및 집사들에 대한 안수위원들의 안수, 권사 임직, 공포, 권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GAWPC 총회장 손경호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손경호 목사는 ‘제물이 되어 일하는가’(롬 12:1-2) 제목의 설교를 통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는 것은 우리의 전 인격과 삶을 하나님 앞에 온전한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며 “하나님이 우리 사역자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항상 하나님 앞에 헌신된 삶을 요구하신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 목사는 “임직자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제물이 될 때 주님은 그 헌신된 의로운 사역을 통해 일을 하신다”며 “사역자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자신의 헌신을 알아주지 않아 시험이 들 때 이를 이기는 방법은 바로 내가 진정한 산제물이 되는 것이다. 바울처럼 한 사람의 온전한 헌신이 위대한 역사를 만드는 것과 같이, 임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위대한 헌신을 통해 이민교회의 모델이 되는 서부열린문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보천 목사(둘로스교회)가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진석호 목사, 서종운 목사, 서보천 목사, 박기덕 목사, 성요셉 목사, 고동욱 목사, 김관진 목사.

장로, 안수집사들에게는 GAWPC 서기 성요셉 목사, 시무권사들에게는 GAWPC가주노회장 고동욱 목사, 교우들에게는 진석호 목사(주찬양교회)가 각각 임직을 축하하며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고세진 박사(서울 유니온교회)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당회서기 유성환 장로 사회로 임직증서 수여식이 이어졌다.

임직증서 수여 후에는 정갑식 목사(해돋는교회)가 장로들에게, 박기덕 목사(LA세계선교교회)가 안수집사들에게, 서종운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 시무권사들에게, 고세진 목사(서울 유니온교회)가 창립 31주년을 맞은 교회를 향해 각각 축사를 전했다.

임직자 대표 한영섭 장로가 모든 임직자들이 충성된 일꾼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이라는 다짐의 답사를 한 후 임직자 전원이 다함께 ‘은혜’를 찬양했다.

▲나정기 목사(이레교회)가 축도하고 있다.

건축위원장 윤능구 장로가 인사와 광고의 말씀을 전한 후 다함께 주기도송 ‘나는 예수님만으로’를 찬송한 후 나정기 목사(이레교회, GAWPC WMS선교회 이사장)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임직식을 마친 후에는 교회가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새로운 교회 일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렸다.

한편 서부열린문교회는 1993년 2월 28일 하나님의 특별하신 경륜과 섭리로 박헌성 목사 및 교우들이 뜻을 모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예배, 교육, 선교, 봉사의 교회 비전과 함께 성경이 말하는 가장 이상적인 교회의 모습을 꿈꾸며 출발했다.

서부 열린문교회는 그동안 수많은 고난과 시련을 통과하면서 오히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좋은 교회로 소문나며 앞다퉈 봉사하는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귀한 성도들이 모여들며 또 다른 한 세기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꿈꾸는 ‘이민교회의 리더교회’ 모델 비전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 조직은 당회, 제직회를 비롯 6센터와 26위원회, 28선교회, 9교구, 31초장, 81목장, 성인예배, 성인영어예배, 한어청년예배, 찬양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와 한영대학부, 한영고등부, 한영중등부, 유초등부, 유치부, 유아부, 영아부예배, 열린문성경대학, 열린문한국학교, 주일 한국학교, AWANA특별활동, 각급 주일학교로 편재되어 있다. 과테말라, 남아공화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27곳의 기관선교를 후원하고 있다.

특별히 과테말라에는 직접 학교를 세워 성경적 세계관의 교육을 통해 영적 다음세대를 일으켜 열방을 향한 복음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교회 주소는 1218 S. Fairfax Ave, LA이며 홈페이지(www.wod.church)를 참조하거나 전화 (323)634-9191로 문의하면 된다.

▲임직자 명단

△원로장로 추대: 김대식 △명예장로추대: 강성용 홍봉기

△장로임직: 전인기, 양두석, 고기남, 박진호, 허웅호, 한영섭, 이영식3

△안수집사임직: 김창록, Jae Kang, James Oh, 김광민, 김대니, 이영식2, 전진서, James, Chon, 오정민, 유현진, 임성호, 박광식, Edward Yoo, 허짐

△권사임직: 김미, 최제니, 강광숙, 김선예, 이은주, 김정윤, 김기락, 김남숙, 김덕순, 강영숙, 김승은, 최윤희, 박영숙, 마서현, 전숙자, 김애경, 최봉자, 윤유니, 한선주, Esther Lee, 최애숙, 김유리, 강봉숙, 허수잔, 김종순, 박덕수, 윤정선

▲강성용 명예장로(중앙) 추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홍봉기 명예장로 추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안수위원들이 장로 안수식을 진행하고 있다.
▲안수위원들이 집사 안수식을 진행하고 있다.
▲권사 임직식이 진행되고 있다.
▲임직자 대표 한영섭 장로가 답사을 하고 있다.
▲윤능구 장로가  임직식 축하객들에게 교회 성도들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임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로들이 함께하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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