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예장합동, 다음세대운동본부…“사명자대회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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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18일 전국대회 시작으로
3~4월 주일마다 권역대회 이어가
‘저출산 극복’ 사명 전국교회 확산

2024년에도 저출산 극복에 진력키로 한 다음세대운동본부가 새해 이 일을 위해 힘차게 달려나갈 준비를 마쳤다.

▲ 본부장 등 다음세대운동본부 중앙위원들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방안을 위한 전국대회 및 권역대회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는 12월 21일 경기 화성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중앙임원회의를 열고,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11월 17일 출범식을 갖고 내년 전국에서 권역으로, 그리고 각 교회로 이어지는 사명자대회를 예고한 바 있는 본부는 2월 18일 직전 총회장이자 명예본부장이 시무하는 주다산교회에서 대대적인 전국대회를 통해 저출산 극복의 사명을 총회와 한국교회 앞에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달부터는 매 주일 권역대회가 이어진다. 3일 사랑스러운교회(배만석 목사)에서 열리는 서울서북권역대회를 시작으로 10일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대구경북권역, 17일 드림교회(임만호 목사)에서 전북권역, 24일 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광주전남권역대회가 각각 열린다. 4월에도 7일 대암교회(배광식 목사)에서 부울경권역대회가 계속되며, 14일 탐라교회(민경민 목사)에서 진행하는 제주권역대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친다.

이후 지난 회기 제정된 생명존중(출산사명)주일인 5월 19일에 맞춰 교회별로 기도회를 갖도록 독려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실제적인 기도와 실천의 움직임을 전국교회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4 스말로그 교사대학’의 커리큘럼 및 강사를 확정하고, 첫날 중앙에 다같이 모여 함께하려던 개강 예배와 오프라인 강의 계획을 변경해 서울과 경기, 대구, 광주 등 권역별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위원들은 내년 8월 중 다음세대 리더십 수련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으고, 추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나갈 방침이다.

[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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