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22, 2025

예장합동, 군목강도사고시…“10명ㆍ영어고시 4명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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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총신 양지캠퍼스서 진행
군목 증가위해 총회 노력 필요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가 진행되고 있다.

예장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 응시생 10명이 전원 합격했다. 같은 날 진행된 영어강도사고시 응시생 4명도 모두 합격했다.

고시부(부장 김성환 목사)는 2월 21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2025년도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를 진행했다. 고시부는 통상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를 총회회관에서 치렀으나, 올해는 총신신대원 동계강좌를 듣는 응시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양지캠퍼스에서 진행했다. 강도사고시 1차 응시생(총신신대원 입학생) 5명은 조직신학, 교회사, 헌법(정치)을 다룬 필기시험과 면접을 치렀다. 올해 총신신대원을 졸업한 2차 응시생 5명은 논문과 주해, 강도 등 3가지 과제를 제출하고, 면접을 치렀다. 강도사고시에 최종 합격한 2차 응시생들은 3월말 군종장교로 임관한다.

영어강도사고시에는 캄보디아와 케냐, 미얀마 출신 4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이들은 모두 총신신대원에서 수학하고 목회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강도사고시는 고시부 임원들이 시험 감독과 면접, 채점 등을 맡았다. 고시부장 김성환 목사는 “군목들이 군부대에서 역할이 지대한데, 이번 회기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 응시자가 적어 아쉽다. 군목후보생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총회 차원에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히고, “강도사고시 영어예제집이 없어 총신신대원 글로벌 목회학석사 과정 졸업생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영어예제집 출간도 요청된다”고 말했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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