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보· 정종윤 목사 공로목사 추대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WPC 서가주노회(노회장 김기섭 목사, 이하 서가주노회) 제60회 정기노회가 8월 29일 오전 10시 성서장로교회(담임 정충일 목사)에서 열렸다.
김기섭 목사(LA사랑의교회) 인도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는 다 함께 찬송가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를 찬송한 후, 손윤길 목사(은혜감사교회) 기도, 인도자 성경봉독, 부노회장 성요셉 목사(소망장로교회)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성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자'(롬 12:1-2)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갈수록 어렵고 힘들어지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예수의 영으로 무장하여 이 세대를 분별하고 믿음으로 이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부노회장 성요셉 목사 집례의 성찬식에서는 집례자 ‘십자가'(갈 2:20) 제목의 설교 후, 다 함께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를 찬송한 후 이철훈 목사(반석장로교회)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노회장 김기섭 목사 사회로 절차보고, 서기보고, 회계보고, 각부 보고 후 이규보 목사(상록장로교회 원로목사), 정종윤 목사(임마누엘교회)를 공로목사로 추대했다.
이날 정창용 목사(루앙 프라방 국립대학교 교수)와 윤민현 목사(경서 교회)가 신입회원으로 가입하였다.
노회장의 회의록 채택과 폐회선언 후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고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