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29일, 2박 3일간 수련회 가져
세계예수교장로회 WPC 워싱턴노회(노회장 이종욱 목사)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아틀란타시에 위치한 양지교회에서 교역자 수련회(회장 황광호 목사)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WPC 부총회장 손경호 목사(오클랜드중앙교회, 북가주노회)를 강사로 초청, “함께 하며 하나 되는 동역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동역자 상호간 마음과 뜻을 나누며 회복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진 것이다.
강사 손경호 목사는 목회 경험과 노하우를 모세의 부르심과 결단의 과정을 통해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실철할 수 있는가에 대해 강의했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강의로 참석한 노회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또한 2박 3일동안 진행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목회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어려움과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으로 하나 되는 친교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진 것도 하나님의 은혜였다.
한편 이번 교역자 수련회는 회장과 많은 선후배 교역자들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처럼, 목회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친목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노회와 총회는 더욱 단단하게 세워져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