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7, 2024

예장합동, 세계교회교류협력위…“미국 내 주요 장로교총회 방문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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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예수교장로회·한인교회협 참석
김한욱 총회서기 교단간 협력 논의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임종구 목사)가 미국 내 주요 장로교 총회를 잇달아 방문하며 협력 관계를 다졌다.

제48회 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마지막날 저녁 총회 세계선교회 WMS ‘선교의 밤’에서 예장합동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왼쪽)와 위원회 서기 이태영 목사가 각각 권면과 축사를 전하고 있다.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와 위원회 서기 이태영 목사는 위원회를 대표해 뉴욕 퀸즈 한인교회에서 6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48회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GAWPC)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6월 6일 저녁에는 GAWPC 산하 세계선교회(WMS) 선교의 밤 행사에 참여해 7명의 선교사 파송식을 함께 축복했다. 또한 황현조 총회장, 서보천 서기, 박헌성 증경총회장, 나정기 이사장과 만나 교단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리치몬드에서 열린 제27차 한인교회협의회총회(PCA-CKC) 총회에 참석해, 나성균 총회장과 류응렬 부총회장과의 오찬에서 양 교단의 우호 증진과 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PCA 총회에 참석한 이태영 목사(왼쪽 첫 번째)와 김한욱 목사(오른쪽 첫 번째)가 PCA 서기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 오른쪽 두 번째) 목사와 통역으로 나선 나성균 목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같은 기간 개최된 미국장로회(PCA) 총회에서는 나성균 목사의 통역으로 김한욱 목사와 이태영 목사가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위원회는 이번에 방문한 세 교단의 임원들을 오는 9월 열리는 제109회 총회에 공식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임종구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 내 주요 장로교 교단들과의 유대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단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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