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문성준 선교사에 선교후원금 전달
뉴욕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문성준 선교사를 돕기 위한 선교후원금 5천 달러를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한 이종식 목사는 “15년간 남아공에서 자비량으로 꾸준하게 선교활동을 이어온 문성준 선교사 부부와 자녀들의 헌신에 감동을 받아 당회를 통해 후원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엔 남아공 문성준 선교사를 대신해 동문인 송호민 목사가 참석해 선교후원금을 전달받았으며 문성준 선교사의 사역과 함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성준 선교사는 2004년에 가족과 함께 남아공으로 유학 갔다가 선교사로서 소명을 받고 아내와 두 딸과 함께 마당교회를 시작했다. 지금은 어른과 어린이 합쳐 300명 정도 모이는 교회로 크게 성장했는데 교회를 기반으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역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꾸준하게 도미니카를 위한 선교 사역도 진행 중인데 미션센터 및 아이들을 위한 숙소와 예배실, 제자훈련을 위한 Seminar Room을 건축하기로 하고 2022년도 단기선교팀을 구성하고 선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