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행하며 인도하시는 하나님
믿음으로 기도하며 따라갈 때에
오병이어의 기적 체험하게 될 것
서부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 2025년 새해특별새벽기도회(이하 특새)가 “새로운 비전을 꿈꾸는 교회” 주제로 새해 1월 2일(목)부터 12일(주일)까지 새벽 6시에 열리고 있다.
1월 2일-4일까지 특새를 인도했던 김곤 목사에 이어 6일(월)부터 8일(수)까지는 정우용 목사(워싱턴예일교회)가 인도한다.
정우용 목사는 6일(월) 새벽 6시에 시작된 특새에서 ‘당신의 인생 하나님께서 선두로 가십니다’(미 2:12-13) 제목의 말씀선포를 통해 “우리는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앞길을 아신다. 그러므로 오늘 해야 할 일을 보이시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며 오늘을 살아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우리의 내일, 그곳에 반드시 도달할 줄로 믿는다”며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축복받는 길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적지까지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는 길이다. 2025년도에는 우리를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따라 사는 인생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내일 일을 모르는 우리가 선두로 가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기도다. 이사야 58장 9절이나 예레미야 33장 3절 등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 응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며 “2025년도에도 선두로 앞서 가시는 하나님께 기도로 우리의 인생을 맡겨 인도함을 받는 승리의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목사는 “기도 중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역사가 반드시 일어나지만 체험 여부는 오로지 믿음 정도에 달려 있다.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히 4:2). 그러므로 믿음을 키워야 한다”며 “어떠한 일을 하든지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목사는 “선두로 가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방해하는 하는 요소는 불신이다. 어떤 난관에 부딪힐 때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함에 맡겨야 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땅에 들어가기를 두려워했던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지 못하고 자신들의 힘으로 싸우려했기 때문이다”며 “우리는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 하나님, 성령님이 우리를 대신해 싸워주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눈 앞의 난관에 대해 나와 비교하지 말고 하나님과 비교해야 한다. 그럴 때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처럼 우리도 교만이나 좌절에 빠지지 않고 승리할 수 있다. 2025년도에는 어떠한 문제를 만나든지 나와 비교하지 말고 하나님과 비교하면서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이 믿음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목사는 “마른 막대기로 홍해를 가르고 물멧돌로 골리앗을 무너뜨리게 하고, 오병이어로 5천 명을 먹이고도 남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며 “앞서 가서 행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기도하여 소원을 성취하는 2025년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했다.
[새해특별새벽기도회]
▲정우용 목사(워싱턴예일교회)
정우용 목사(위싱턴예일교회)는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이하 MD한인교협) 제49대 회장과 GAWPC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제44대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제166차 워싱턴 D.C. 통일광장 기도회 주강사로 섬겼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공동회장,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21C기독교영성운동본부 상임총재, 워싱턴나욧신학대학&대학원악장 등을 엮임했다. 정우용 목사는 제49대 MD한인교협 회장으로 섬길 당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차세대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정우용 목사와 예일교회는 해마다 지역 원로목회자들을 정성껏 섬기며 위로하는 ‘따뜻한 목회’의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다.
1월 6일(월)-8일(수): 6일(월): 당신의 인생 하나님께서 선두로 가십니다(미 2:12-13)//7일(화):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 하십니다(요 16:32-33)//8일(수): 봉사의 최고봉은 예배이며 복받는 시간입니다(시 84:1-5)
▲SAM SHIN 목사(LA SAM 커뮤니티처치)
SAM SHIN 목사(LA SAM 커뮤니티처치)는 제 51대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제55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SAM SHIN 목사는 LA 4.29 폭동을 직접 겪은 전직 경찰관 1.5세 목사로서 1세, 2세, 3세와의 연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하고 있다.
▲송용걸 목사
송용걸 목사(라구나우즈한인교회)는 한국 총신대 1회 졸업생이다. 1966년 서울 영등포에서 고 옥한흠 목사와 공동으로 협성교회를 개척했고, 1977년 도미하여 나성 필라델피아교회 부교역자로 섬겼다. 그후 1980년에 오렌지카운티 얼바인에 교회를 개척하여 섬긴 후 7년 후 시카고 헤브론교회를 섬기며 시카고 지역 최대 한인교회로 성장시켰다. 2008년에는 당시 안정된 미국 목회를 과감히 접고 60세에 서울 신천교회로 부임하여 교회를 안정적으로 부흥시켰다. 70세에 은퇴한 후에는 부산에서 가나안 성도들을 위해 사역하며 세계 곳곳으로 집회를 다니기도 했다. 현재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일이라면 주저없이 앞장서는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변함없이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