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 4000년 구약전서 역사서
본서는 구약전서의 각각의 책들을 역사적인 흐름에 맞게 연결하여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며 인류 최초 시기의 역사와 유대 역사를 총망라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구약전서를 읽어보고 싶어 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잘 읽지 못하고 있고 힘겹게 읽어도 전체 역사적인 배경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장구한 구약전서의 역사를 시대 흐름에 따라 이해할 수 있게 각 책들을 연결하여 역사적 내용들을 정리하고 있어 누구라도 본서를 읽으면 성경의 구약 시대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서술하고 있다.
에덴동산을 나와 지상 생활을 시작하는 아담의 시기부터 예수가 지상에 탄생하는 그 장엄한 인류의 역사는 전설 같은 한 토막 한 토막 낱개의 이야기가 아니다.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역사는 분량 면에서 부족함이 없지는 않지만 기록된 내용들은 끊어지지 않고 연결되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살펴볼 수 있는 장대한 인류의 역사다.
구약의 역사가 워낙 방대하여서 잘 요약하고 정리한다고 하더라도 한 번의 정독으로 머릿속에 다 담을 수도 없거니와 여러 왕국의 디테일한 연도별 기록들이 많이 있어 한 번 만에 다 기억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성경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본서의 필요성을 다분히 알게 될 것이다.
▲ 더 알고 싶은 하나님
하나님은 평생에 걸쳐 탐구해도 늘 새롭고 놀라운, 그리스도인의 영원한 묵상 주제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겉핥기로만 하나님을 알고, 깊이 알지 못한다. 그래서 저자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성경에서 하나님이 직접 나타내신 모습들을 통해 비공유적 속성 8개와 공유적 속성 7개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설명한다. 여기에 스펄전과 칼빈, 아우구스티누스, 패커, 싱클레어 퍼거슨, 찰스 핫지 등 명망 있는 신학자들의 연구와 설교를 더해 우리의 이해를 돕는다.
우리는 사랑의 하나님, 혹은 능력의 하나님 정도로만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부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 저자는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진리 안에서 각 속성을 세세하게 다루기도 하지만, 유사한 속성이나 반대되는 속성과 연결해 유기적으로 연구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사랑과 심판같이 상충되어 보이는 속성들이 어떻게 서로 조화를 이루며 온전히 발휘되는지 알 수 있고, 하나님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에 대한 앎은 일반적이고 신학적인 연구로 끝나면 안 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앎을 통해 처절한 통회와 겸손으로, 깊이 있는 사귐과 이해로, 우리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 본서는 앎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로 나아가기에 탁월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해 건조한 대답으로 끝내지 않고, 구속사에서 그 속성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풀어내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자연스레 위대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게 한다.
▲ 하나님의 선교를 연주하다
그리스도인들의 평범한 삶이 모여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비범한 선교 교향곡!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세상 구석구석에서 그를 불러 맡기신 고유한 사명이 있다. 그 사명은 마치 연주자가 교향곡을 편성하는 악기를 담당하는 일과 같다. 하나님의 선교라는 교향곡은 그렇게 각자의 사명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연주된다. 창조 세계의 수많은 영역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이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고 있다는 도전을 받고, 그 도전에 응해 삶을 꾸려 갈 지혜를 얻을 것이다. 하나님의 선교가 정말로 온 세상을 포괄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학문과 실천이 잘 어우러진 안내서다.
저자는 미국 피닉스 소재 미셔널 훈련 센터 신학 교육 센터장이자 서지 네트워크 거주 학자, 세인트루이스 소재 커버넌트 신학교 선교 신학 교수. 미국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B.A.), 웨스트민스터 신학교(M.A.)에서 공부했으며,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에서 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을 연구해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캐나타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와 리젠트 칼리지 등에서 가르쳤다. 『교회의 소명』(IVP), 『21세기 선교학 개론』(CLC), 『열방에 빛을』(복있는사람) 등을 썼으며, 『성경은 드라마다』 『세계관은 이야기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서양 철학 이야기』 『창조 타락 구속』 『선교적 성경 해석학』(이상 IVP)을 공저했다.
▲ 브로큰니스
21세기의 미국 교회로서 우리는 생각의 초점을 다시 맞추어야만 한다. 하나님의 부흥과 영적 권능의 원칙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소생시켜야 한다. 우리는 세상적인 시스템에 기반한 사역과 영적 권능에 대한 접근 방식이 아무리 몇몇 매력적인 성경 구절들로 포장되어 있더라도 이를 뿌리쳐야 한다. 우리는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방법을 이해하는 진짜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아 양육하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 그리고 늘 그래 왔듯이 하나님의 방법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깨어짐일 것이다. 깨어짐만이 강력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어 내는 유일한 길이다.
핵심은 밀알 안에 생명이 있는지가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생명이 빠져나와 주변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여부이다. 그리고 이것은 단단한 외피가 깨뜨려졌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깨어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깨어짐이 주는 큰 혜택을 볼 수 있지만 그 혜택에 이르게 하는 과정 앞에서는 움츠러든다. 우리는 하나님이 누군가를 깨뜨릴 때 결코 성공을 사용하지는 않는 다는 걸 알고 있다. 깨어짐에 이르는 과정은 피와 땀이 흐르고 고통스러 울 뿐 아니라 가슴이 찢어진다. 만약 그 과정을 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유일한 이유는 과정이 주는 결과가 더 큰 가치가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일 것이다.
성도의 사역 활동과 진정한 영적 능력 – 즉 삶을 깨뜨리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권능 – 간에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 우리가 더 많이 깨어질수록 더 의미있게 쓰여질 수 있고, 하나님의 깨뜨림을 더욱 온전히 받아들일수록 하나님은 우리를 더 사용하실 수 있으며 또 사용하실 것이다.
저자 론 솔로몬(Lon Solomon)은 미국 워싱턴DC 수도권인 북버지니아에 맥클린바이블처치(www.mcleanbible.org)를 개척하고 담임목사로 재직했다. 그의 명료하고 복음적인 설교는 미국의 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워싱턴DC 지역을 장단기로 방문하는 많은 한국인들에게도 아주 유명하다. 그는 유대인으로 태어나고 자랐으나 성인이 되어 기독교 목사가 되었다. 대형 교회의 목회자로서 존경을 받고, 아내와 세 아들을 둔 가정의 가장으로서 행복을 누리더던 중 그는 갑자기 심한 장애를 갖은 딸을 낳게 되고, 이로인하여 심한 좌절과 함께 하나님의 큰 은혜를 동시에 경험하게 되었음을 그는 설교 중에 고백한다. 유대인 기독교 단체(Jews for Jesus)의 이사회 의장, 대통령실의 지적장애 위원회 (President’s Committee on Mental Retardation) 멤버로 섬긴 저자는, 현재 버지니아에 살면서 론솔로몬미스트리(www.lonsolomonministries.com)를 섬기면서 설교와 복음전도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