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7, 2024

자유기총,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와 예배 회복을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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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계 시국선언문 발표

부산자유기독인연합회(대표회장 박선제 목사, 이하 자유기총)가 7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자유기총은 “해방이후 국가의 존폐 위기에 처해져 있는 절대 절명의 현실을 겪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준엄한 결의로 대국민과 한국교회 앞에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먼저 자유기총은 “2019년 판문점 선언에 기초한 ‘한반도 평화법’의 중요 핵심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으로 유엔군 사령부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가 그들의 주 목적”이라며 “북핵 포기 전에는 평화협정, 미군철수를 결사 반대한다”고 전했다.

또 종교의 자유보장과 한국교회 예배자유 회복, 창조질서와 기독교 학교 자율화를 보장할 것을 주장했다

자유기총은 “코로나19를 빙자하여 방역 수칙 시행 순수 감시라는 미명하에 공무원들이 주일 예배시간에 무단으로 출입하여 사진 촬영 등 예배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교회운영중지’, ‘교회폐쇄’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방역수칙을 어기면 벌금을 300만원 이상 부담하게 하므로 교회를 탄압, 박해, 억압, 고통을 주는 정책은 아주 잘못된 정책이며, 일제 강점기와 같은 교회 신성 모독, 예배 방해는 당연히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이어가기 위해 향후 대선에서 정권 교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과 화천대유 대장동 사건을 특검 수사 할 것을 촉구했다.

자유기총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주민자치법, 언론중재법, 차별금지법, 사학자율법, 인권법 등 수십가지의 악법 조례에 대해 ‘법안 거부권’을 행사하여 나라를 바로 세우고 퇴임하기를 정중히 권고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민과 부산교회와 부산교인들이 순교적인 일사각오로 분연히 일어나서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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