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5집 중에서 발췌 – 71
3. 믿음생활 열심히 해야 합니다.
3. We must walk by faith with zeal.
성령의 충만은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는 믿음에서 생겨납니다. We will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when we put our trust and faith in God.
따지고 계산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생각, 내 지식, 내 이성, 내 경험으로 살면 성령의 충만함이 약화됩니다. 성령의 역사가 빠져 나갑니다.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믿음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We must stop doubting. Trusting in my knowledge, reason, and experience will only hinder us from being filled with the Holy Spirit. Thus, we must walk by faith with zeal.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과 세상의 법이 충돌할 때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Rather than using worldly methods to live life, we must live by faith. When the law of God and the law of this world collide, we must follow the law of God.
불교의 성철 스님이 죽으면서 남긴 말이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이 한 마디가 한국의 지식인들을 강타했습니다.
This was the last word of the Buddhist monk Seongcheol: “Mountains are mountains and waters are waters.” This struck the Korean intellectuals at the time.
불교에 뭔가 있나 싶어서 불교로 많이 몰렸습니다. 심지어 기독교에서 불교로 간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 속상해요.
This led many to be interested in Buddhism. Some even converted to Buddhism from Christianity. This was truly heartbreaking.
성철 스님이 무슨 얘기 했습니까? 믿음 얘기 했습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고 해도 세상의 사람들 믿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What did Buddhist monk Seongcheol say? He talked about faith. What he was saying was that people did not believe that mountains are mountains and waters and waters.
그게 무슨 대단하다고 예수님은 2천 년 전에 이미 믿음으로 살아야 된다고 수없이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 성령의 역사가 없습니다.
What he said was not even that amazing. Jesus already said that we must live by faith 2,000 years ago. We cannot experience the work of the Holy Spirit unless we live by faith.
수영하시는 분들은 잘 알겠습니다만 자기 몸을 물속에 완전히 던져야 물 위에 뜰 수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Those who swim know, but one cannot start swimming unless he jumps into the water. The same is true with spiritual things.
완전히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성령으로 충만하고 영적인 사람이 됩니다.
We cannot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unless we first deny ourselves completely and put our faith in God.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알량한 지식, 경험, 노하우, 더 이상 얘기하지 말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모든 것 다 맡기고 열심히 믿음생활 해야 합니다.
Let us stop boasting about our knowledge, experience, or accomplishments. But instead, let us trust in the Lord with all our hearts and walk by faith.
그래야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God will help us when we do so. He will take care of us then.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