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14
매 맞는 일은 절대로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 감옥에 갇히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Persecution is never a pleasant action. Imprisonment is as difficult now as it was before.
그러나 복음이 전파되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However, someone must suffer in order for the gospel to reach the lost.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 걸고 주님을 위해서 고난과 핍박받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삽니다.
Therefore, we must be prepared to be persecuted for the Lord. We must risk our lives so that the church can live.
그래야 교회가 은혜롭고 사랑이 충만해집니다. 그러면 전도가 되고 교회가 부흥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에 근거한 용기입니다.
Only then will the church grow in grace and love. Only then will we grow in evangelism. We must practice faith-based courage.
2. 그들의 용기는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2. Their courage did not depend on others.
현대인들은 사람들을 너무 많이 의식하며 살아갑니다. 한국 사람들의 문화는 체면 문화입니다.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가 중요합니다.
People these days are too self-conscious. Korean culture is all about saving face. How other people perseive me in seemingly so important.
자녀교육을 하면서도 사업을 하면서도 항상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 고민합니다. 미국에 이민 와서
Whether in raising one’s children or conducting business, perception is everything in society. It is not as had for those of us
사는 우리는 좀 덜합니다만, 가난하다는 것도 내가 못 살아서 힘들다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에 비해 못 산다는
who live in the U.S., but being poor is not even the toughest park. Rather, the thought of being poorer than others is
상대적 빈곤이 더 심각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 눈치 보고 평판에 구걸하고 칭찬에 매달리면 사람은 초라해집니다. 비겁해집니다.
what weighs people down. People become miserable when they live to please others. Living to please others makes us cowardly.
다른 사람의 눈치를 의식하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초월했습니다.
We cannot do anything if all we care about is t=what others thinks of us. Peter and John did not waver at what people said.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말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산헤드린 법정 앞에 죄수로 붙잡혀 온 베드로와 요한은
They did not live to simply please others. When Peter and John stood before the Sanhedrin court as prisoners.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they said, “Whether it is right in the sight of God to listen to you rather than to God, you must judge, for we cannot but
말하지 아니할 수 없노라”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하나님만 의식했습니다. 사람을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speak of what we have seen and heard.” Peter and John sought to please God only. They did not care what people thought about them.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하나님이 인정해주시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심리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여성들은 몸이 아파 병원에
Regardless of what people thought, they wanted to do the will of God. Psychologists say that women care about their looks
누워있어도 자기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사느냐? 죽느냐?하는 시간에도 자신의 아름다움이 다른 사람에게
even when they are bedridden in the hospital. To live or to die? Isn’t it astonishing that women think about their beauty
어떻게 평가되는지를 신경 쓰니 놀랍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이유로 종종 심방 오지 말라는 분도 있습니다.
and how they will be perceived by others even at such a moment? Some people do not want pastors to visit them at the hospital for this reason.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