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2, 2024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개혁주의 복음설교를 한글과 영어로 읽다10

인기 칼럼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10

그런데 요즘에는 자신에 대해서 불신하고 자기 존재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인생을 보람되고 멋있고 아름답게 살 수 있습니까? 그래서 사람에게는
But now, the vast majority of people doubt themselves. How can they enjoy their lives and live happily? People need courage

행복과 성공을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용기가 언제 어떻게 생깁니까?
in order to be happy. They need to be brave in order to succeed in life. So then, where does courage come from?

세상에는 지식에서 오는 용기,재물에서 오는 용기, 건강에서 오는 용기, 권세에서 오는 용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용기는 상대적입니다. 그래서 이런 용기는
One can get courage from knowledge, wealth, health, or authority. However, these things are all relative. Consequently, this kind of courage

오래 가지 못합니다.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수시로 변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으로 인한 용기가 있습니다.
does not last long. It is unstable because it constantly changes. Rather, our courage should come from God. This kind of courage

이 용기는 절대적입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용기이기 때문에 환경에 지배받지 않습니다.
is absolute. It is immovable. Courage through faith in God cannot be affected by external factors.

건강하든 병들든 지위가 높든 낮든 상광이 없습니다. 하나님 덕분에 용기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Those who are in God are courageous regardless of their socio-economic status or circumstance. Their courage does not depend on their health.

초대교회 성도들은 많은 면에서 우리에게 본이 됩니다. 왜냐하면, 역사적으로 볼 때 그 당시에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The early church set a good example for us. Historically, it was extremely difficult to keep one’s faith at that time.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때로는 목숨을 걸고 믿어야 했기 때문에 형식적으로나 위선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었습니다.
Believers had to risk their lives to believe in Jesus. One could not simply fake their faith.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사도들의 가르침을 잘 받아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They had to be courageous in order to stand firm in the faith for fear of prosecution. For this reason, they held onto the teachings of the apostles.

그들은 늘 깨어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만날 때마다 서로 사랑의 교제를 했습니다.
They kept watch and prayed diligently. They strived to gather together in prayer and worship. In love, they had fellowship every time they met.

그리고 만날 때마다 자신의 믿음이 올바른지 돌아보며 서로 고백하면서 점검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Moreover, they confessed their sins to one another and examined their faith daily. That’s right. Those of us who believe in Jesus must be courageous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감당할 수 없는 힘 있는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같은 믿음의
because the world cannot harm us. The writer of Hebrews listed out patriarchs such as Abraham,

조상들을 나열하고 그들의 생애와 믿음의 위대함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에 가서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라고 적었습니다.
Isaac, Jacob, and Jeseph to show their great faith in God. In the end, he wrote, “Of whom the world was not worthy.”

그들은 용기 있는 사람들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은 처음에는 용기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They were great courageous men. However, Peter and John were not courageous from the beginning.

원래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계집종 앞에서도 부들부들 떠는 연약하고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이 달라졌습니다.
Peter was an ordinary person who had denied Jesus and even trembled before a slave girl. But Peter and John were transformed.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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