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6
그래서 나팔 소리가 날 때 다른 사람은 모두 신상을 향해 엎드려 절을 해도 이들은 고개
For this reason, they refused to bow down to the statue when they heard the trumpet sound. They stood firm even when
하나 까딱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왕에게 붙잡혀 갔습니다. 왕이 호통을 칩니다. 그러나 세 사람은 조금도
they saw others bow down. As a result, they were taken to King Nebuchadnezzar. The three young men did not give in
굴하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풀무불 속에 들어간다고 해도 하나님을 향한 일편단심, 그들의 뜻을 굽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
to the king’s demands. Even if they were to be thrown into a fiery furnace, they chose to obey God alone.
자기들이 믿는 하나님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언제나 함께 해주시고 자기들을 구원해 주실 것을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결국 세 사람은
The men firmly believed that God would always he with them, and deliver them from any circumstances. Consequently,
왕의 노여움을 사서 꽁꽁 묶여 그 당시 최고 무서운 사형제도인 뜨거운 풀무불, 용광로에 던져지게 됐습니다.
the king became irate and threw them into a fiery furnace. At the time, this was the most terrifying way to die.
느브갓네살 왕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 평소보다 풀무불을 일곱 배나 더 뜨겁게 만들라고 명령했습니다.
King Nebuchadnezzar was so angry that he even ordered the furnace to be heated seven times more than it was usually heated.
세 사람이 풀무불에 던져졌습니다. 얼마나 불이 뜨거웠으면 형을 집행하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불기운에 타죽을 정도였습니다.
Then, the three young men were thrown into the furnace. It was so hot that the heat killed those who took the three men onto the furnace.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분명히 세 사람을 던졌는데 네 사람이 풀무불 속을 자유롭게 거닐고 있었습니다.
But what a surprise! Three men were thrown into the furnace, but four men were seen walking in the midst of the fire.
그 한 사람은 이 세 사람을 지켜주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였습니다.
One of them was an angel sent by God to protect the three young men.
나중에 나오는데 보니까 그들의 머리카락 하나 상하지 않고 옷자락 하나 불타지 않고 깨끗한 몸으로 나왔습니다.
When they came out of the fire, not even one hair was singed. Their cloaks were not harmed. They came out untouched.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지켜주신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믿음의 사람, 역사를 빛냈던 훌륭한 인물들,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하나님께서 함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God was with them. He protected them. All the men and women of faith in the Bible were great because God was with them.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해주십니다. 물 가운데, 불 가운데 지날 때도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함께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That’s right. The God we believe in is always with us. Whether we pass through water or fire, God is with us. He will never leave us.
평안할 때만이 아닙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고난 가운데 있을 때도 함께 해주십니다. 불행할 때도 가난 가운데서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십니다.
He is not only with us when everything is going well, but also with us when we endure trials. God will never abandon us.
병 중에도 환란 속에서도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언제나 함께 해주십니다. 그 어떤 위기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절대로 혼자 버려두지 않으시고
He is always with us in our sickness, poverty, and affliction. When we face a life crisis, God never leaves us alone. Rather,
함께 해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믿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환경을 초월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He is always with us. That’s right. We can live with confidence and dignity of we believe that God is always with us.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