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6권 중에서(198)
우리가 기도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왜 응답이 안 돼느냐? 기도를 하면 응답해 주신다고 성경이 약속했는데 왜 내 기도는 응답이 안 되느냐?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We may pray a lot. But why is there no answer? The Bible promises that God will answer our prayers, but why aren’t my prayers answered? It is because we lack gratitude.
그러니까 감사가 전제된 기도를 해야 응답이 빠른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응답 받은 후, 축복 받은 후,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나님의 응답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계속 된다는 것입니다.
Thus, we must be quick to thank the Lord. In other words, God will continue to answer our prayers and bless us if we give thanks to him the moment He answers our prayers.
리바이 스트라우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독일에서 1847년에 미국에 이민와서 조그마한 포목장사를 했습니다.
There was a man named Levi Strauss. He immigrated to the United States from Germany in 1847. He ran a small textile store.
어느 날, 10만개의 천막 주문을 군으로 부터 받게 됩니다. 부자, 거부가 되는 Chance 입니다.
One day, he received an order for 100,000 tents from the military. It was his chance to become rich.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 모아 자금을 준비해서 거의 다 완성이 됐을 때 취소를 통보 받습니다.
He did everything he could to get the necessary resources to make the tents. When he was close to finishing the order, the military canceled the order.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았습니다. 죽고 싶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거지됐습니다.
He felt like the whole world was collapsing. He felt like dying. He became a beggar overnight.
그런데 그는 경건한 유대인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But he was a pious Jew. When he bowed down to pray before God, he heard a voice.
‘너는 왜 감사하지 않느냐? 독일에서 올 때에 빈손으로 오지 않았느냐? 너 좋은 집에서 살지 않느냐? 감사하면서 다시 일어나라.’
“Why do you lack gratitude? Didn’t you come here empty-handed from Germany? Aren’t you living in a nice house? Give thanks and get up again.”
그리고 마음의 평정을 찾습니다. 하루는 북가주 금강 근처를 지나가는데 광부들이 쉬는 시간에 찢어진 옷을 깁고 있었습니다.
When he heard this, he found peace. One day, Levi Strauss was passing by the Gold River in Northern California. There, he saw miners fixing their torn clothes.
그것을 보는 순간에 사업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오는데 천막천으로 바지를 만들면 질겨서 잘 떨어지지 않고 좋겠구나.
The moment he saw them mending their clothing, a great idea for a new business came. He decided to make pants out of tent fabric so that they would not tear easily.
그리고 사업을 크게 성공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그게 여러분들이 즐겨 입는 청바지의 원조입니다.
God blessed him and his business began to thrive. This was the origin of the Levi’s Jeans that we enjoy wearing to this day.
하나님 앞에 감사하면 새로운 축복이 있습니다.
God pours out new blessings when we give thanks to Him.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받은 은혜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Beloved saints, I pray in the name of the Lord that you will always give thanks for the grace that you have and will receive.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