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5권 중에서(124)
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원들 가운데 한 가지를 이루어 주시겠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하나님께 무엇을 요구하시겠습니까?”
Someone asked, “What would you ask of God if He said He would grant one of your wishes?”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그것을 하나님의 뜻에 맡겨 버리겠습니다. 왜냐하면 내게 있어서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제일 좋은지 가장 잘 아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Someone said, “I will ask God to do His will because He knows better than I. No one knows what I need or what is best for me better than God.”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각이 부족합니다. 우리는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 알 정도로 연약합니다.
That’s right. We lack wisdom. We are so weak that we do not know what we should ask for.
때로는 돌이 떡인 줄 알고 돌을 구할 때도 있습니다. 뱀이 생선인줄 알고 뱀을 구할 때도 있습니다.
Sometimes, we ask for a stone thinking that it is bread. Other times, we ask for a serpent thinking it is fish.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하고 무엇이 가장 좋은지 환하게 아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But our God is an Almighty God. He not only loves us, but He is perfect in all His ways. God knows precisely what we need and what is best for us.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뜻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삶 속에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무조건 순종해야 합니다.
Consequently, we ought to seek the will of God and pray that His will would be done in our lives. Moreover, we must obey the will of God no matter what.
일찍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시니까 사람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A large crowd followed Jesus because he was healing the sick and casting out demons.
그때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찾아 왔을 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어머님과 동생들이 오셨다.”고 말하자,
His mother, Mary, and his brothers came to speak to Jesus. The disciples of Jesus said, “Your mother and brothers are here.”
예수님께서는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But Jesus said, “Who is my mother, and who are my brothers? For whoever does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이 내 형제요 부모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존귀히 여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In other words, Jesus was saying that those who live according to God’s will are His brothers and mother. Those who obey the will of God will be honored by God.
그러므로 우리는 나를 쳐서 내 뜻을 꺽어 버리고 주님의 뜻에 복종시키며 살아야 존중히 여김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Therefore, we need to deny ourselves. We need to discipline ourselves to submit to the will of God. When we do so, God will honor us.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