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5권 중에서(118)
존중히 여김을 받으라/Honoring God’s Calling Respectfully(삼상 2:27-30)
사람과 동물의 차이는 동물은 본능에 이끌려 사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생각하며 사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육체적 본능에만 이끌려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그는 동물적 수준의 인간입니다.
The difference between humans and animals is that the latter live by instinct. Humans go beyond this alone and think. But we would be no different from animals if we live to gratify
our flesh only.
그러나 생각을 먼저하고 그 생각에 따라서 자기의 모든 것을 복종시켜 가는 사람이라면 바른 인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 human being is someone who not only thinks but also acts with self-control. Such a person is an upright person.
생각이 없다면 편안하기는 하겠지만 그것은 동물적 평안입니다. 우리에게 생각이 있기에 힘든 것도 있지만 행복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두렵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기쁨도 있고 평안도 있습니다.
Those who do not think may be comfortable, but that is no different from the peace that animals enjoy. We experience both happiness and sadness because we have the ability to
think. We experience both anxiety and peace.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는 쓸데없는 일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고 삽니다. 때로는 머리가 아프도록 몸이 쇠약해져 자리에 드러눕도록 마음을 쓰고 애를 태웁니다.
But oftentimes, we waste our time thinking about worthless things. Sometimes, we grow anxious to the point we become ill.
그러다가 뒤늦게 생각해 보면 모두 쓸데없는 일이라, 그때 가서 후회를 합니다.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But in the end, we realize that it was all in vain. We even regret it. How miserable can this be? Therefore, we always need to be sober-minded.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존중히 여김을 받고 영광을 받는 것이 바로 성공이고 보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명과 바꾸어도 후회할 것이 없는 그만한 가치에 관심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We find fulfillment in being respected and honored by others. For this reason, we need to live for something that is honorable – something that is worth more than our lives.
그것은 오직 하나님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했습니다. 이 세계 우주 만물이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하나 만드신 것입니다.
We can only find this in God. Our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This universe was not formed by chance. Rather, God created everything in this world.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형상을 따라 우리 인간들을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귀한 존재입니다.
Moreover, God created us in His own image. This is why we are precious.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