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5권 중에서(116)
큰일 났습니다. 드디어 인터뷰 날, 이민관이 들어와서 예상했던 대로 묻습니다. 어린 동생에게 먼저 ‘너 여기 와서 공부했지? 학교 다녔지?’
On the day of the interview, the immigration officer asked them the anticipated question. He asked the younger sister, “Have you studied in the U.S.? Did you go to school here?”
그런데 동생이 대답은 못 하고 그저 눈물만 흘렀습니다. 어깨가 들썩들썩 그 울음소리를 듣고 언니도 울고 집사님 내외분도 울었습니다.
She could not answer and burst into tears. The older sister cried along with her sister. Then, the married couple began to cry as well.
그때 이민관이 또 물었습니다. ‘너 여기 와서 공부했지?’ ‘Yes’ 어떻게 됐을까요?
At that moment, the immigration officer asked again, “Have you studied in the U.S.?” She replied, “Yes.” What do you think happened to them?
너 같은 정직한 아이는 미국에 살 권리가 있다고 영주권을 주었습니다.
He said, “An honest child like you has the right to live in the U.S.” Then, they received the Green Card.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해야 믿음의 용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해야 우리가 바르게 진실하게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해야 성수주일 할 수 있습니다.
That’s right. Love for Christ leads us to have the courage that stems from faith. Love for Christ leads us to live a righteous life. Love for Christ leads us to keep the Sabbath holy.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봉사하고 헌신, 충성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전도, 선교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말이 많습니다. 이유가 많습니다. 시험거리가 많습니다.
If we do not love Christ, we will not be able to devote ourselves to him. If we do not love Christ, we will not be able to evangelize others. Complaints, excuses, and temptations will arise if we do not love Christ.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번 돈인데 뚝 잘라 헌금합니까? 예수님을 사랑해야 헌금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테스트 해보세요.
If we do not love Christ, how could we take a portion of our salary and give it as an offering? Tithing becomes easy when we love Christ. Let us test ourselves.
내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고 있나 오늘 이 시간 우리가 지갑에 가지고 있는 모든 돈 몽땅 헌금해 볼까요? 그러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Shall we try giving all the money we have right now in our wallets as an offering? How do you think people will respond to this?
모두가 다 ‘아멘’ 할 것 같아요? 우리 교우들은 그럴지 몰라요. 그러나 보통은 ‘내가 미쳤지. 왜 오늘 교회 오면서 돈을 가지고 왔을까?’ 후회하는 사람 있습니다.
Would everyone say, “Amen”? Our church members would, but others will probably say, “I am a fool. Why did I bring money to church today?” Some would regret having brought money.
어떤 사람은 그러겠지요. 그러면 그렇지! 오늘 돈 잘 안 가지고 왔네. 그게 보통 교인들의 수준입니다.
Others might say, “Great! Good thing I did not bring moneytoday.” This is how most people would respond.
그렇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교회생활 모든 것이 다 예수님 사랑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That’s right. Our love for Christ is directly linked to our faith and church life.
“아무개야,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우리가 언제 주님 사랑하지 않은 때가 있었겠습니까마는 세상살이 피곤하고 분주하다 보니 이 핑계 저 핑계 주님 사랑과 교회 사랑이 소홀해지지 않았나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Do you love me more than these?” Was there ever a time when you neglected to love Jesus? We must constantly examine ourselves. Have you been busy living for the things of this world? Have you ever given excuses for neglecting to love the Lord and the church?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