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12, 2025

[박종승 목사 묵상노트] <마태복음 7장>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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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복음> (19)

마 7:12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3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narrow)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태복음 7:13,14)

내가 목사 안수식에서 있었던 일이다. 청년 시절부터 경기도 시흥에서 교회를 개척하셨던 매부가 나의 안수식에 참석하시기 위해 일부러 한국에서 오셨다. 일갈하기를 “미국의 길은 아주 넓고 한국은 좁은데, 넓은 길을 다니는 분들이 몇이나 천국에 갈까요?” 하시길래, 모두들 뜨끔했다.

한국 영화 중에 안성기씨가 주연한 영화 “낮은 데로 임하소서” 란 영화가 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좁은 길을 따라간 맹인 목사님의 이야기다.

예수께서 처음 외치시기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셨다.

“너희들이 지금껏 희희락락하며 아무 생각 없이 너희 마음에 흡족하여 다니던 그 길을 떠나라. 그 길은 세상 길, 탐욕의 길, 멸망의 길이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 천국에 이르는 길은 그 길이 아니다. 때는 이때다. 이제 천국에 이르는 길이 나타났으니, 마음을 열고 눈을 떠서 찾으라 그리하면 찾으리라.”

유명한 솔로몬 왕이 성경에 책을 남겼다. 최고의 영광과 부를 누렸으며,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지식과 지혜를 자랑했던 그가 남긴 말이다.

2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2부분)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13)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주여! 목사로 목사답게 성도로 성도답게 짜고 빛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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