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믿음 지키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삶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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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풋볼 선수 ‘데릭 카’, 주일 경기보다 예배가 우선

데릭 댈라스 카[데릭 댈라스 카 트위터]

최근 뉴스에 따르면, 미국 풋볼 게임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의 최고 선수로 여러 번 뽑혔던 쿼터백 데릭 댈라스 카(Derek Dallas Carr)는 부모로부터 믿음이 최우선 순위라는 신앙교육을 철저히 받았다고 한다. 그의 부모는 주일 출전 경기를 허용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라스 베가스 퀴터백인 그는 “저는 교회에서 자랐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은 목사님이셨고, 아버지는 집사님, 어머니는 예배 인도자였습니다. 저의 엄마 아빠는 믿음이 항상 1순위라고 가르치셨어요”라고 타우렌 엘즈 팟캐스트에 출연해 웃으면서 말했다.

그는 “어릴적 만약 주일에 경기가 있게 되면 항상 타지역 경기 여행 코치에게 ‘나는 거기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에 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에게 나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었습니다. 그것은 저에게 효과적이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등록할 때까지 자신의 신앙을 “자신의” 것으로 삼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영적 성장의 상당 부분을 대학 졸업 후 만난 멘토이자 음악가이며 목사인 마티 몽코메리(Mattie Montgomery) 덕분이라고 했다. 그 목사와 전화로 자주 신앙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

그는 2021년도 자신의 팀이 무패로 승리했을 때에도 “명성은 잠시입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라며 스포츠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하는 진실한 신자임을 언론을 통해 담대하게 드러냈다.

카의 신앙 간증은 어린 시절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실히 말해준다.

정준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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