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중 1명은 “고민 상담이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멘토가 없다”
목회자 3명 중 1명은 영적 멘토가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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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제37차 넘버즈 Poll 결과 “목사님은 고민 상담이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영적 멘토가 있으십니까?”라는 질문에 목회자 3명 중 2명(67%)은 “있다” 응답했다. 반면 ‘영적 멘토가 없다’도 3명 중 1명(33%)이나 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미국의 사회학자인 로버트 벨라(Robert Bellah)는 ‘하나님은 우리를 스스로 완전해지도록 만들지 않으셨고 상호의존하며 살도록 지으셨는데, 사람들(미국인)은 자꾸만 독립적인 삶을 고집하고 있어 심각한 인간관계의 부도 위기에 빠져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가 끝나기 전 나를 지지해주고, 기다려주고, 내가 설 수 있게 해주는 영적 멘토를 찾게 되시길, 또 그런 영적 멘토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목회데이터연구소 구독자 중 476명의 목회자가 응답했다.
뉴스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