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21, 2024

대학생 마약예방 위한…“DAPCOC 및 대학생 마약예방 활동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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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마약청정국가로

대학생 마약예방을 위한 DAPCOC 발대식이 지난 19일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대학생 마약예방 활동단 10개 학교에 임명장이 전달됐다.

대학생 마약예방을 위한 DAPCOC 및 대학생 마약예방 활동단 발대식 개최됐다.

DAPCOC은 사)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예방센터(Drug & Addic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이하 답콕)의 영어약자다.

국무조저일,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조배숙 의원실과 답콕, 총신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발대식에는 10개 학교 대표들이 참여했다.

환영사를 전한 두상달 이사장은 “마약청정국 지휘 회복의 소명 앞에 부름 받고 그 부름에 응답하고, 이 자리에 같이 하신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고 환영한다”며 “우리는 지금 역사적인 현장에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를 위해 절벽아래 구급차를 대기시킬 것이 아니라 사전에 절벽 위에 방호벽을 치는 게 우선이다”며 “여기 참석한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마약청정국으로 회복시키는 엄청나고 귀중한 사역의 주역들이 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여러분들은 마약청정국으로 가는 ‘마중물’이다”며 “여기서 마중물의 뜻은 ‘마약중독을 물리치자!’이다”고 해석해 박수를 자아냈다.

2부 주제 강연은 대학생마약활동단 운영 방안에 대해 조현섭 교수가 설명했고, 종합토론은 조성남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송현수 정책과장(국무조정실 식품의약품), 권대근 과장(식약처 마약예방재활팀), 정태연 교수(중앙대 심리학과), 이지연 학생처장(한국외국어대), 김낭희 부연구위원(형사법무정책연구원) 등이 나섰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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