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WPC 뉴욕 남, 서노회 합동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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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C 뉴욕 남, 서노회 합동 정기노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WPC 뉴욕남노회(노회장 국남주 목사), 뉴욕서노회(노회장 권극중 목사) 합동 정기노회가 11일 오전 11시 뉴욕밝은빛교회(김상근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남노회 서기 조광범 목사(주목교회) 인도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는 다함께 찬송가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찬송한 후, 뉴욕서노회 서기 임태현 목사(생명길교회) 기도, 증경총회장 조의호 목사(뉴욕성화교회) 축시 낭송, 뉴욕서노회 부서기 박진수 목사(뉴욕그레잇넷교회) 성경봉독, 뉴욕서노회 노회장 권극중 목사(뉴욕드림커뮤니티 교회)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권극중 목사는‘주의 일에 유익한 자가 되라'(딤후 4:9-11) 제목의 말씀 선포를 통해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는 본문 말씀처럼 우리도 주의 일에 유익한 자가 되자”며 “교회와 노회, 그리고 미국과 세계를 향해 유익한 목회를 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다함께 찬송가 447장 ‘이 세상 끝날까지’를 찬송하는 가운데 헌금시간을 가졌으며, 찬송가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를 찬송한 후 국남주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권극중 목사 사회로 회원호명 후 절차보고가 이어졌다. 서기보고, 각부보고, 시찰회 보고 후 신안건토의가 있었는데 신규 노회원 김정길 목사(엘피스장로교회) 가입청원과 밝은빛교회(김상근 목사) 장로피택청원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모든 회무를 마친 후 사회자 권극중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뉴욕 남, 서노회 합동 정기노회를 은혜롭게 마쳤다.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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