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11, 2024

NCKPC 총회 한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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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총회장 이재호 목사) 차기 총회가 한국에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고 NCKPC 사무국이 23일 발표했다.

장소는 과거 서울 교육문화회관으로 불렸던 서울 양재동 ‘The-K-Hotel-Seoul’이며, 총회 사무국은 장소 선정과 관련 “교통 접근성과 편의 시설등의 사항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차기 총회 공식 명칭은 ‘제51회 NCKPC 정기 총회 및 희년기념 전국대회’로 정했으며, 50주년 이후의 NCKPC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차기 총회의 주제는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9)이며, 부주제는 희년준비위원회의 요청에 의해 “희년의 자유와 해방을 내려주소서”이다.

NCKPC는 50주년 희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18일 부터 20일까지 덴버에서 ‘희년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This is Our Story”라는 주제로 열린 이 심포지엄은 한인교회의 미래 세대를 조망하여, 1세들이 후원하고 2세들이 회의를 주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한인 2세 목회자들의 미국 개신교 주류영역진출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과 단체들이 앞으로도 1세대와 2세대를 아우르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총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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