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2, 2025

LA 서부열린문교회 …“전교인 체육대회”

인기 칼럼

5월 26일, Verdugo Park에서

매년 메모리얼데이에 열리는 LA 서부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 전교인 체육대회가 5월 26일(월) 그렌데일에 위치한 Verdugo Park에서 열렸다.

LA 서부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 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한영섭 장로) 주최 2025년 ‘전교인 체육대회’가  메모리얼데이인 5월 26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캘리포니아주 그렌데일에 위치한  Verdugo Park에서 열렸다.

서부열린문교회는 매년 5월 말 메모리얼데이에 전교인이 함께 참여하는 야외 체육대회를 갖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풍성하게 누리는 회복의 시간을 갖는다.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체육대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체육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영섭 장로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다함께 찬송가 478장 ‘참 아름다워라’ 찬송, 양승민 장로 기도, 박헌성 목사 말씀선포, 찬양팀 특송, 인도자 광고, 박헌성 목사 축도로 드렸다.

박헌성 목사가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박헌성 목사는 ‘선한 싸움'(딤후 4:7-8) 제목의 말씀선포를 통해 “‛선한 일’의 기준은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는가에 있다”며 “영육의 일이 내게 얼마나 유익한가가 아닌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시고 원하시며 기뻐하시는가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선한 삶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 “항상 우리는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 선한 싸움이란 내 생각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가며 사는 것이다. 선한 싸움을 잘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내 육의 삶을 죽이거나 양보할 수 있어야 하고, 때로는 손해를 보거나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성도는 항상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교회에 유익이 되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 이것이 선한 싸움을 싸우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육의 일에 지지 말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믿음의 삶, 승리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오늘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대자연 속으로 나와 열심히 운동하며 즐기는 이 시간이 멋지게 훈련하는 시간이 되어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게임에 앞서 준비체조를 하고 있다.

이어 준비체조를 마친 후에는 각 교구들이 은혜, 믿음, 사랑, 소망 등의 이름으로 한 팀이 되어 즐거운 게임을 즐기며 오묘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마음껏 누리는 등, 영육간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게임을 즐기는 동안, 시니어 성도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즉석에서 만들어 간식으로 제공된 부추전을 비롯해,  서부열린문교회 특별 레시피의 LA갈비구이 등이 제공된 맛있는 점심식사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하나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고 있다.

게임으로는 OX퀴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바구니 공넣기, 피구, 제기차기, 줄넘기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모든 게임을 마친 후에는 보물찾기 및 경품 추첨과 팀별 순위 선정을 통해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이날 전교인 체육대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위원들, 푸짐한 상품 후원으로 섬긴 성도들, 그리고 함께 자리한 모든 성도들은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는 삶의 비결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돌아갔다.

[LA 서부열린문교회 전교인 체육대회]

접수 섬김.
접수 섬김.
OX게임.
바구니 공넣기.
피구.
시니어 위한 게임.
시니어 위한 게임.
즉석 부추전 간식.
LA갈비 굽기.
점심 섬김.
점심 섬김.
점심 식사 교제.
제기차기.
제기차기.
줄넘기.
시상식.
- Advertisement -spot_img

관련 아티클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spot_img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