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 LA사랑의교회(김기섭목사, 2610 West Olympic Blvd. L.A.)에서는 제5기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 9시30분 김기섭목사의 사회로 정중원장로의 기도와 찬양대의 찬양 후 출애굽기 40장 34절 말씀으로 나성열린문교회 박헌성목사의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교회”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 후 찬송가 320장을 부른 후 시무장로- 장재현, 송제호, 장케빈, 명예장로- 김기현, 김덕길, 안수집사- 김종훈 김원태 문상진 손명신 오재억 정윌리 조용호 조한식 차민석, 시무권사- 김미애 박성애 박영미 박행순 송현숙 심선기 오혜경 유선영 이명애 이영희 이영희2 임제인 장영숙 정영문 정홍주 조인희 최귀복 최윤희 한현미, 명예권사- 김혜수 손은숙 원세현 이현재 홍경희 이상 38명에 대한 교우 및 임직자의 서약이 있었다.
집례자와 안수위원들의 안수 후 공포가 있었고 임직패 증정이 있었다. 임직자 대표로 정재현장로의 인사말이 있었는데 임직자로서 교회에 충성할 것을 다짐하며 각오를 피력했다.
축복송과 꽃다발 증정 후 미주서부노회 고시부장 김선웅목사의 권면이 있었고 버지니아 서울장로교회 강선웅목사의 축사와 헌금에 이어 찬송가 323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을 부른 후 김기섭목사의 축도로 임직감사예배를 마쳤다.
한편 LA사랑의 교회 김기섭 목사는 오정현 목사(서울 사랑의교회)가 남가주 사랑의교회 담임으로 있던 당시 수석 부목사를 지낸 바 있었는데, 15년 전 2006년 12월 김기섭목사 외 28명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시작한 교회이다.
LA사랑의 교회는 다음 세대에 책임 있는 신앙 계승을 위해 차세대 목회자 양성훈련, MTS 프로그램과 캠퍼스 사역, 그리고 크리스천 보딩스쿨(기숙학교)의 구체적인 꿈과 비전을 통해 선교 명령에 순종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이루어가고 있다.
2018년 7월 현 건물을 구입하여 평신도를 깨우는 교회, 이민 2세를 책임지는 교회, 이민가정을 치료하는 교회, 선교명령을 순종하는 교회라는 4대 비전 아래 제자훈련과 소그룹 사역 등 역동적 사역들을 통해 LA 지역에서 크게 부흥하고 있는 교회이다.
고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