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February 23, 2025

IRUS 2022 가을학기 개강 영성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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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23일, ‘성령으로 함께’ 주제로 열려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International Reformed University & Seminary, 이하 IRUS, 총장 박헌성 박사)2022년 가을학기 개강 영성 수련회가 시작됐다. 이 영성 수련회는 8월 22-23일 양 일간 열린다.

영성 수련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왼쪽부터) 총장 박헌성 목사(네 번째), WPC 총회장 김정도 목사(다섯 번째).

22일 오후 7시 본교 대강당에서 열린 첫날 영성 수련회는, 교무처장 박기태 목사 인도로 다함께 찬송가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를 찬송한 후, 묵상기도, 찬송가 152장 ‘갈보리 산 위에’를 찬송했다.

교무처장 박기태 목사가 영성 수련회를 인도하고 있다.

이어 학생회장 조배균 학우 기도, 인도자 성경봉독, 총장 박헌성 목사 인사 및 강사 소개, WPC 총회장 김정도 목사 설교, 재학생 헌금송, 인도자 광고, 다함께 찬송가 330장 ‘어둔 밤 쉬 되리니’를 찬송한 후 상담학 겸임교수 정갑식 목사 축도로 마쳤다.

총장 박헌성 박사가 인사와 강사를 소개하고 있다.

박헌성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2년도 가을학기 신입생과 새 학기를 맞이한 재학생들을 환영한다”면서 “신학이 목표와 방향을 잃고 세상 풍조와 타협하여 심히 혼란스러운 이때, 자유주의 신학을 배격하고 정통 보수신학에 기초한, 미주에서 가장 경건한 보수신학의 신학대학교인 본교에서 학업을 연마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여 하나님 나라에 유익하고 필요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PC 총회장 김정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김정도 목사는 ‘꿈의 사람'(행 7:9-10) 제목의 설교를 통해 “꿈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고 권능을 주며, 어떠한 환란 속에서도 구해 주시고, 결국에는 반드시 높여 주신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고 본문의 요셉처럼 하나님의 꿈을 갖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우들이 헌금송을 하고 있다.

영성 수련회를 마친 후에는 동문회에서 마련한 맛있는 떡을 떼며 훈훈한 친교 시간을 가졌다.

영성 수련회 참석자들이 합심기도를 하고 있다.

한편 IRUS 학교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irus.edu)를 참조하거나 전화(213-381-0081)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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