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IRUS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2024봄학기 개강 영성수련회”

인기 칼럼

총동문회, 재학생 총 7명에게 장학금 전달
신입생 40여 명과 함께 한 도전의 새 출발
​​​​​​​MBA과정 및 중국어 학부 신설 글로벌 교육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International Reformed University&Seminary, 이하 IRUS; 이사장 김요한 박사, 총장 박헌성 박사) 2024년 봄학기 개강 영성수련회가 신입생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 주제로, 22일(월)-23일(화) 양일간 오후 7시 IRUS 채플실에서 열린다.

▲IRUS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 2024봄학기 개강 영성수련회가 진행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영성수련회에서는 총동문회(회장 최종석 목사)가 학사과정 2명, 석사과정 4명, 박사과정 1명 등 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IRUS 총동문회가 재학생 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총동문회장 최종석 목사, 총장 박헌성 박사.

최종석 목사는 “총동문회의 주요 목적은 지속적인 장학금 전달을 통해 이 시대를 이끌어갈 진정한 개혁주의 정통보수신학 지도자를 더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목적의 장학금 전달을 위해 적극 후원하신 최혁 목사님(주안에교회)과 박종대 목사님(남가주중앙교회)께 특별히 감사를 드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주신 동문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총동문회장 최종석 목사가 장학금 전달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영성수련회에서는 나정기 목사(GAWPC증경총회장, GAWPC 산하 WMS선교회 이사장;이레교회)가 ‘불을 내려주소서’(왕상 18:36-40)와 ‘실패로부터 승리’(출 2:11-15)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선포한다.

▲신입생 대표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개강 영성수련회 첫날은 교무처장 박기태 목사 인도로 묵상기도, 다함께 찬송가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찬송, 학생회장 조배균 전도사 기도, 학우들 특송, 총장 박헌성 박사 인사말 및 강사소개, 나정기 목사 말씀선포, 봉헌, 총동문회 장학금 수여, 인도자 광고, 다함께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를 찬송한 후 총동문회장 최종석 목사 축도로 마쳤다.

▲총장 박헌성 박사가 인사말 및 강사 소개를 하고 있다.

총장 박헌성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4년도 봄학기에 입학한 신앱생 여러분과 새 학기를 맞이해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재학생 여러분을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담아 환영한다”며 “여러분은 미주에서 가장 경건한 보수신학의 신학대학교에서 학업을 연마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여 하나님 나라에 유익하고 필요한 일꾼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AWPC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증경총회장이며 총회 산하 WMS 선교회 이사장 나정기 목사(이레교회)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나정기 목사는 ‘불을 내려주소서’(왕상 18:36-40) 제목의 말씀선포를 통해 “도전할 때 하나님이 인도해 가신다. 고난 앞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며 헤쳐 나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며 시대의 승리자가 된다. 모세나 엘리야처럼 하나님의 사람은 모두 도전하는 사람이었다. 하나님 안에서는 불가능이란 없기 때문이다. 그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에게 ‘도전’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며 “도전은 ‘불’과 함께 역사한다. 성령의 불이 내리면 안 될 일이 없다. 이 불을 받기 위해서는 엘리야 선지자가 오늘 본문에서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됨을 알게 하고 하나님의 종됨을 알게 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쫒아 한 것을 모든 사람이 알게 하시라는 기도가 있어야 한다. 폐배의식에 사로잡혀 좌절하지 말고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제사를 통해 예배가 회복되었을 때 불이 임한 것처럼, 회개함으로 자신의 성전을 다시 수축하여 믿음으로 온전한 산제물의 삶을 드려 성령의 불이 임하는 축복을 체험하기 바란다. 고난과 연단 앞에서는 진짜와 가짜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진짜가 오면 가짜는 저절로 사라지게 되어 있다.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준비된 자만이 하늘의 불의 주인공이 됨을 잊지말고 믿음의 도전을 통해 생명의 불, 변화의 불, 기적의 불, 하나님 임재의 불을 삶 가운데 임하게 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했다.

▲총장 박헌성 박사(왼쪽)가 나정기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총동문회는 개강 영성수련회 때마다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로 후배 학생들을 격려하며 섬기고 있다.

한편 IRUS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은 MBA 과정과 중국어 학부 신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랜 전통의 개혁주의 정통보수신학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건강한 글로벌 교육을 통해 시대를 이끌어갈 진정한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IRUS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 전경.

아울러 IRUS는 ATS(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 준회원(Associate member)으로서, 캘리포니아 주정부교육(BPPE; The Bureau for Private Postsecondary Education)로부터 정식학위와 연방정부 교육국(USDE; The United Stated Department of Education)과 고등교육기관(CHEA; The Council on Higher Education Accreditation의 인준을 받은 ABHE(The Association of Biblical Higher Education로부터 BACS(기독교학 문학사), BACM(교회음악 학사), MACS (기독교학 석사), MACM(교회음악 석사), MAC(상담학 석사), M.Div(목회학 석사), D.Min(목회학 박사), Ph.D in Intercultural Studies(교차문화학 철학박사)와 Doctor of Intercultural Studies(교차문화학 전문박사), Child Care Teacher/Director Certificate(유치원원장 교사자격증) 등 연방교육국이 인정하는 정식학위를 수여하는 정회원 대학교로서 D.Min과 Ph.D 박사학위까지 수여하고 있다. 미군목 사역도 가능하다.

모든 학사 과정은 캘리포니아 주정부 교육국(BPPE), 연방정부 교육국(USDE), 고등교육기관(CHEA) 등의 인준을 받은 ABHE와 ATS의 감독하에 학위 취득에 합당한 교과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IRUS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인준과 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직영 신학교로 M.Div 졸업생은 총회 강도사 고시를 거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 GAWPC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사역할 수 있다.

온라인 과목 수강으로 학점 취득 가능하며 유학생들을 위한 SEVIS I-20를 발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irus.edu)를 참조하거나 전화(213-381-0081)로 문의 또는 학교(125 Vermont Ave, Los Angeles, CA)로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면 된다.

이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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