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및 명예선교사 13명 임명
이사회 임원 이취임식도 거행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새 회기를 맞아 장기선교사 3가정과 명예선교사 7명을 선임하고 세계선교에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했다.

GMS 28회기 제1차 선교사 임명식이 10월 16일 선교본부에서 거행됐다.

이날 GMS는 장기선교사로 김토니·송지니(성문교회 파송) 신광야·황만나(대전남부교회 파송) 이폴·이로즈(베들레헴교회 파송)를 임명했다. 아울러 명예선교사로 강재식 목사(광현교회 파송)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 파송) 김희수 목사(성광교회 파송) 옥성석 목사(충정교회 파송) 임동헌 목사(주안교회 파송) 진영화 목사(부곡교회 파송) 현상민 목사(성산교회 파송)를 임명했다.

예배에서 ‘리더와 지혜’라는 말씀을 선포한 이사장 양대식 목사는 “제가 섬기는 진주성남교회는 장기선교사 13가정을 파송했다. 선교하면서 깨달은 것은 선교가 쉽다는 것이다. 주님의 명령이니 ‘예스’하면 된다. 또한 선교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선교하는 사람, 가정, 나라는 복을 받는다”면서, “오늘 임명한 선교사들이 담대하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리더가 되어 주님의 은혜를 받길 바란다”고 GMS의 새 가족들을 축복했다.

이어 선교사 임명식이 열렸다. 장기선교사들과 명예선교사들은 복음 전파 사명을 품고 생명을 다하기까지 충성하기로 서약했고, 양대식 이사장이 이들을 GMS 선교사로 임명했다.

이날 임원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양대식 이사장은 부이사장 김인식 김성근 조상용 목사, 서기 임병선 목사, 회록서기 최윤석 목사, 회계 이윤찬 목사, 부서기 나영진 목사, 부회록서기 김대환 목사, 부회계 박성호 목사 등 세계선교를 위해 동행할 28회기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직전 임원들에겐 감사패를 증정했다.

GMS는 재정위원장 정규재 목사를 비롯한 6명의 전문위원장과 중화권지역위원장 맹일형 목사 등 11명의 지역위원장도 임명했다.

한편 GMS는 이날 임원회를 갖고, 류기화 선교사를 원로선교사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GOODTV와 업무협약을 연장하기로 하고, 11월 6일에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