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7, 2025

GMS…“선교사-후원교회와 연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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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후원 도모 적극 나서야”
GMS 관련 110회 총회결의 확인

GMS 이사회는 28회기 제3차 임원회를 갖고, 후원이 끊긴 선교사에게 후원교회를 연결해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GMS 이사회는 28회기 제3차 임원회를 11월 6일 선교 본부에서 갖고, 후원이 끊긴 선교사에게 후원교회를 연결해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각 부서 보고 및 청원으로 임원회가 시작했다. 먼저 임원들은 강대흥·황정신 선교사(한국) 이태형B·이쥴리 선교사(몰도바공화국) 박종형·오세혁 선교사(인도네시아)의 정년 은퇴 보고를 받았다. 다만 GMS는 선교사 부부 중 나이가 적은 선교사 기준으로 정년 은퇴를 확정한다. 이에 따라 위 세 선교사 부부는 부인 선교사 나이가 정년에 미치지 않아 사역을 이어갈 수 있다.

이어 이재선·신미선 선교사(인도네시아)와 김정국·박지혜 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직 청원, 김용기·진지은 선교사(튀르키예)의 파송교회 후원중지 청원, 김영찬·안숭빈 선교사(캄보디아)와 서은수·이영애 선교사(탄자니아)의 휴직 청원을 받았다.

청원 내용을 살펴본 이사장 양대식 목사와 임원들은 파송교회의 후원 중지와 후원교회가 없어 선교사가 휴직하는 사례에 주목했다. 선교사의 후원이 끊기는 이유는 파송 및 후원교회의 담임목사가 교체되거나, 재정 부족으로 더 이상 지원이 불가한 경우가 많다.

양대식 이사장은 “후원이 끊긴 선교사에게 후원교회 및 후원단체를 연결해주는 것이야말로 본부가 해야 할 일이다”며, 임원 및 직원들에게 선교사와 후원교회 연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현재 GMS는 후원이 끊긴 선교사 가정과 후원교회 및 후원단체를 연결해주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신도 선교단체 샘물선교회를 통해 GMS 선교사 2가정의 후원을 이끌었다.

임원회는 남부아프리카 지역선교부 지역대표로 강병훈 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을 선임했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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