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29, 2025

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제71회 남가주노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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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외 7개 상비부 신설

정기노회를 마치고 참석한 노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황현조 목사) 남가주노회(노회장 정요한 목사) 제71회 정기노회가 4월 27일(주일) 오후 4시 남가주중앙교회(박종대 목사)에서 개최됐다.

1부 개회예배, 2부 성찬예식, 3부 회무처리로 각각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박기덕 목사(LA세계비젼교회) 인도로 시작하여 다함께 찬송가 595장 ‘나 맡은 본분은’ 찬송, 김영석 목사(LA광명교회) 대표기도, GAWPC 남가주노회 여성중창단 특별찬양, 노회장 정요한 목사 설교, 박만서 장로 봉헌기도, 직전노회장 오요하 목사 축사, 다함께 찬송가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을 찬송한 후, 증경노회장 박종대 목사 축도로 마쳤다.

정요한 목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롬 8:26-28)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동안 남가주노회에 여러 일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 때마다 지혜롭게 잘 진행됐다”며 “부활절이 지난 첫 주일에 제71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요한 목사는 “증경노회장 박종대 목사가 복구노회를 설립하고, 직전노회장 오요하 목사가 노회를 옥토밭과 같이 잘 닦아놓았으니, 이제는 우리 모두가 남가주노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남가주노회 여성중창단이 개회예배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있다.

개회예배를 드린 후에는 오요하 목사 집례로 성산예식이 이어졌다. 오요하 목사가 ‘영의 양식’(요 6:47-58) 제목으로 설교했다.

노회장 정요한 목사 사회로 진행된 3부 회무처리에서는 만장일치로 장광춘 목사와 오세원 목사의 신입회원을 허락했다. 성기은 목사는 옵저버로 참석했다.

총무, 서기보고와 회계보고를 받고, 임원선출은 유임되었으며, 신임서기에 오세원 목사를 선출했다.

또한 회칙수정을 통해 상비부를 신설(정치부 외 7개 부서) 삽입했다.

차기노회 장소는 LA세계비젼교회에서 개최하기로 정하고 노회장 폐회선언과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정기노회를 마친 후에는 LA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사랑의 식탁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식탁교제는 남가주중앙교회에서 섬겼다.

[GAWPC 남가주노회 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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