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확장을 이루라

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황현조 목사, 이하 GAWPC) 미주서부노회(노회장 인형식 목사) 제 101회 정기노회가 14일(월) 오전 10시 멜리데교회(고귀남 목사, 1901 Beverly Blvd., LA)에서 열렸다.

정기노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성찬식, 3부 회무처리, 4부 폐회예배 순서로 각각 진행됐다.

부노회장 박재웅 목사 인도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는 다함께 찬송가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를 찬송한 후, 회의록서기 김신균 목사 기도, 부회의록서기 이이삭 목사 성경봉독, 노회장 인형식 목사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인형식 목사는 ‘복음의 확장을 이루라’(골1:1-8) 제목의 말씀 선포를 통해 “복음에서 우리는 하나이며 복음의 확장관점으로 모든 것을 보아야 하고, 또한 복음의 확장관점으로 모든 것을 보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복음의 확장은 우리의 기쁨이고 우리의 연결고리다”라고 역설했다.

찬송가 385장 ’못박혀 죽으신 하나님 어린양’를 다함께 찬송한 후 직전 노회장 나정기 목사에게 공로패, 증경노회장 고귀남 목사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하고, 증경노회장 나정기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성찬식에서는, 서기 권은석 목사 집례로 찬송가 149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를 찬송한 후 부서기 이요한 목사 기도, 노회원 손문기 목사 성경봉독, 집례자 ‘주의 십자가와 함께’(눅22:14-23) 제목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이어 박영수, 정삼진 장로 분병분잔 후 성찬 집례와 다함께 찬송가 150장 ‘갈보리 산 위에’을 찬송한 후 집례자 축도로 마쳤다.

3부 회무처리에서는 노회장 인형식 목사 사회로 증경노회장 전용성 목사의 기도와 서기 권은석 목사의 회원점명이 있은 후 위임포함 34명 참석으로 개회 정족수를 확인하고, 이어 절차보고가 있었다.

안건토의와 회의록 채택 후 노회장 폐회결의가 있었다.

4부 폐회예배는 노회장 인형식 목사 인도로 다함께 찬송가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를 찬송한 후 부회계 최종일 목사 기도, 회계 김효성 목사 성경봉독, 그리고 노회장의 ‘하나님의 참 사랑으로’(요일4:7-12) 제목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이어 다함께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를 찬송한 후 증경노회장 고귀남 목사 축도와 노회장 인형식 목사 폐회선언이 있었다.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친 후 멜리데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친교시간을 가졌다.

[GAWP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