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7, 2024

GAWPC 남가주노회…“노회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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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 회칙 및 신규 노회 차터 설명회
글로벌교회(코로나 태권도 선교센터)

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손경호 목사) 남가주노회(노회장 정요한 목사)는 4월 29일 오전 10시 코로나 글로벌교회(김원식 목사)에서 교회방문 예배 및 임원회를 가졌다.

GAWPC 남가주노회 임원 및 회원들이 노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서기 김원식 목사, 직전 노회장 오요하 목사, 회계 박만서 장로, 증경노회장 박종대 목사, 노회장 정요한 목사.

노회장 정요한 목사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다함께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찬송, 회계 박만서 장로 대표기도, 사모중창단 특별찬양, 직전 노회장 오요하 목사 말씀선포, 서기 김원식 목사의 교회현황과 광고, 다함께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를 찬송한 후 증경노회장 박종대 목사 축도로 마쳤다.

오요하 목사는  ‘푯대를 향하여 나가자’(빌3:4-14) 제목의 말씀선포를 통해 “바울 선생은 태어날 때부터 모든 여건이 완벽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해로 여긴 것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며 “우리 목회자들도 주님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주의 고난을 통한 부활의 영광에 이르도록 달려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원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원거리 마다하지 않고 교회를 찾아준 노회원 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노회와 교단 섬기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GAWPC 남가주노회 회칙과 신규 노회 차터에 대한 설명과 노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글로벌교회는 2016년 코로나 지역 복음화를 위해 개척됐다. 김원식 목사는 목회와 함께 태권도 선교센터를 운영하면서 코로나 지역사회의 소외된 학생들과 멕시코 선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원식 목사는 선친 김영옥 목사(성산교회)와 30년 동안 일본에서 선교하고 있는 누나 김은수 선교사와 함께 목회자 가정에서 성장했다.

현재 한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이진화 사모와  슬하에 미 공군 장교인 아들 김희성과 태권도 유단자이며 UCI에서 바이오를 전공하고 있는 딸 김민경 남매를 두고 있다.

글로벌교회는 한 가족의 헌신을 통해 지역 복음화와 남미 멕시코를 향해 부름받은 목회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다.

▲글로벌교회(코로나 태권도 선교센터)

– 주소: 1690 W 6th St., Placentia, CA 92870

– 연락처: 김원식 목사(213-820-1160)

[GAWPC 남가주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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