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은 흑인 노예 해방 기념일이다. 미국에서 연방 공휴일로 지정된 지 올해로 4년째다. '6월'과 '19일'이라는 단어가 결합된 준틴스(Juneteenth) 데이는 원래 성경 레위기의 희년의 날에서 유래한다. 그리고 이 기독교 신앙은 준틴스데이가 연방 공휴일로 지정되는 토대가 됐다.
최근 칼릴 시카키 박사(Dr. Khalil Shikaki)가 이끄는 팔레스타인 조사 연구 센터(Palestinian Center for Survey Research, 이하 PCSR)에서, 작년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시작된 지 8개월 정도가 지난 시점 기준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