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2, 2024

총회회관 리모델링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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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완공 예정…42대 규모 주차타워 신설

총회회관 리모델링이 올해 연말까지 실시된다. 8월 현재 외벽 공사가 한창이다.

총회회관 리모델링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총회회관은 외벽 공사와 함께 내부 화장실 수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총회회관리모델링 소위원회(위원장:김상현 목사)는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총회회관은 1985년 12월 31일 완공돼 37년간 교단의 심장부 역할을 했다. 하지만 노후화로 인해 10여 년 전부터 리모델링에 대한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총회는 2020년 9월 제103회 총회에서 총회회관을 리모델링 후 계속 사용하기로 결의했다. 유지재단은 2021년 5월 소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4월 행정부처인 서울시 강남구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리모델링이 완성되면 총회회관은 색다른 건물로 거듭난다. 건물 외벽을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공정으로 리모델링해 내구성을 높인다.

총회회관은 외형만 바뀌는 게 아니다.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도 신설한다. 승용차 42대 규모의 주차타워가 세워지면 총회회관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각층 화장실, 지하 1층 주차장 내벽과 천정, 구조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보강공사를 진행한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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