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수 목사 광명교회 설립 30주년 감사로
의정부 광명교회(최남수목사 시무)는 지난 3월 27일 교회설립 30주년과 KWMA 정식회원 가입을 계기로 세계기도선교회(World Prayer Mission, WPM 대표 최남수목사)를 출범했다.
이날 광명교회 본당에서 가진 출범예배에서 WPM 대표 최남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기도선교회(WPM)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강단 제물기도와 부르짖는 기도를 바탕으로 영적 싸움을 싸우며 중보하는 기도선교와 대륙별 지역별 나라별 기도자학교를 운영하며 지원하는 동시에 필요한 나라와 종족에 선교사 파송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선교단체”라며 “WPM은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인석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출범감사예배는 현경만 장로의 기도, 축하영상 시청(쿠마네 목사(베넹), 프랑크 목사(프랑스), 닐쿡 목사(영국), 스몰 목사(미국),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설교(‘전쟁이다’, 단 6:10~11), 선교기도(노승욱 목사, 윤두태 목사, 육수복 목사),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WPM 부대표 김주성 장로(광명교회)는 감사 인사말을 통해 “현재 광명교회는 26개국에 51명의 선교사를 단독 파송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아 최남수 목사님의 결단으로 세계기도선교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120여 명의 광명교회 교우들은 최남수 목사님과 함께 미국 20개 주를 직접 방문해 미국 교회의 재 부흥을 위해 선교에 진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장 배광식목사는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기 위해서는 기도밖에 없다며 광명교회 최남수목사의 기도사역을 통해 총회와 한국교회, 그리고 세계 교회가 다시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WPM 대표 최남수 목사는 세계기도선교회 출범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뜻에서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본부에 5천만 원, 총회세계선교회(GMS)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 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