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12, 2026

SCE 국제캠프…“글로벌 다음세대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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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려부, ‘여름수련회’ 해외 교단 참가 모집
‘일본 선교 역사 탐방’ 겨울 비전트립 점검
CE 회원 연령 상한 폐지 등 규정 검토키로

예장합동 총회면려부가 1월 6일 총회회관에서 ‘제9차 임원회의’를 열고, 목전으로 다가온 SCE 겨울 비전트립 점검과 올여름 국제 규모로 치러질 하계 수련회 준비 상황을 논의하고 있다.

예장합동(총회장 장봉생 목사) 총회면려부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겨울 비전트립 막바지 점검과 함께 올여름 처음 시도되는 ‘국제캠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총회면려부(부장 최금성 목사)가 1월 6일 총회회관에서 ‘제9차 임원회의’를 열고, 목전으로 다가온 SCE 겨울 비전트립 점검과 올여름 국제 규모로 치러질 하계 수련회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

가장 눈길을 끈 안건은 올여름 처음 국제캠프로 확대 추진되는 ‘2026 SCE 여름수련회’다. 이는 장봉생 총회장의 110회기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앞선 면려부 실행위원회에서도 강조된 바 있다. 주제는 ‘Heart to Heart-그리스도로 연결되다’(빌 1:8)로 정해졌으며, 연합과 교류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 수련회는 기존 중고등부와 대학청년부가 동일 일정·장소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탈피해 분리 개최된다. 대학청년 수련회가 7월 9~11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잠정)에서 1500명(최대 2000명) 규모로 먼저 열린다. 이어 청소년 수련회는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1차(7월 27~29일)와 2차(7월 30~8월 1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차수별 800명씩 총 1600명(최대 2000명) 참석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첫 국제캠프인 만큼 해외 참가자를 위한 세심한 준비가 논의됐다. 면려부는 조만간 영어 브로슈어를 제작해 해외에 발송하고, 캠프 시 현장 예배와 강의 화면에 영어 자막을 제공하는 한편 선교사 등 현지어 가능 인력을 동행시키기로 했다. 일정 중에는 외국인 참가자들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보다는 한국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자원하는 국내 교회를 모집해 해외 참가자들의 수련회 이후 일정(주일예배, 아웃리치, 여행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임원 및 전문위원들은 이날 일정과 예산을 점검하고, 강사와 예배팀 추천 및 확정 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SCE 비전트립’ 준비도 마쳤다. 2월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쿠마모토 일대에서 ‘2026 제11회 SCE 비전트립’에는 전국 교회에서 신청한 청소년을 비롯해 면려부 임원과 강사, SCE 학생임원, 교회 인솔자 등 총 107명이 참가한다. ‘세상을 품는 하나님의 사람들’(사 6:8)을 주제로 일본 기독교 순교지 등을 탐방하며 일본 선교의 역사와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매일 저녁에는 권종렬 목사(한우리교회), 신종철 목사(주님의교회), 정규재 목사(강일교회), 문형희 목사(동암교회), 백윤영 목사(광주청사교회), 이세광 목사(약대중앙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비전의 말씀을 전한다. 면려부는 출발에 앞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 기도회를 진행해 사전 준비에도 힘쓴다. 12일과 19일, 2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일본은 어떤 나라인가요?’(김환기 선교사) △‘일본 선교, 왜 어려울까요?’(정규재 목사) △‘우리는 왜 일본으로 가나요?’(이찬영 목사) 등의 선교교육이 진행되며, 면려부 임원들이 기도회를 인도한다.

한편 회의에서는 총회규칙부로부터 이첩된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CE) 연령 폐지 헌의의 건’도 논의됐다. 임원들은 CE 요청에 따라 현재 50세로 규정된 연령 상한을 폐지하되, 임원에 대해서는 회칙 심의위원회를 통해 연령 제한을 두는 방향으로 회칙 개정을 검토해 보고토록 했다. 아울러 전국기독학생면려회(SCE) 중앙권역위원회에서도 연령 조정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이번 회기 중 시대 변화에 맞게 각 회의 연령 규정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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