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 함께한 중보기도회
주일저녁 중보기도회 열려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는 매달 네 번째 주에 “주일저녁 중보기도회”로 모인다. 1월 26일 주일 저녁 6시, 뉴욕에 많은 교회가 주일예배를 마치고 문을 닫고 있을 시간에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주일 저녁까지 불을 밝히고 개인과 가정, 교회, 우리들의 자녀와 뉴욕과 미국 그리고 더 나아가 온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기도회를 열었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벌써 4년차에 들어선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주일 저녁 중보기도회에는 성도들의 사모함, 파워풀한 설교, 뜨거운 기도가 어우러진 감동의 예배이다. 평소 기도에 대한 사모함이 있던 성도들은 이종식 목사의 인도에 따라 “아버지” 또는 “주여”를 외치며 그동안 속에 담아 두었던 기도의 제목들을 쏟아 놓으며 고백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식 목사는 이날 기도회에서 “엘리사처럼 기도하세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서 기도 할 때 하나님은 그곳에 임재하시고 그 기도를 들으심을 강조했다.
이종식 목사는 “우리의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 가능하게 됨을 믿는 믿음으로 성도가 기도의 힘을 모아 그 땅과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는 이 어려운 시대에도 계속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6일 주일 저녁에 열린 2025년도 첫 주일중보기도회에는 주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린 아이부터 중고등부 학생들, 그리고 장년까지 많은 성도들이 갈급한 심령을 갖고 주님 앞에 나아와 함께 기도하였다. 경배와 찬양 후 중고등부 학생들의 특별 찬양이 있었고, 찬양대의 찬양과 말씀 그리고 기도회까지 모든 순서 하나하나가 사모함과 은혜가 흘러넘쳤다.
[아멘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