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3, 2025

10․27한국교회연합예배조직위…“사랑의열매에 37억 추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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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0억 원 중 약정 잔여 기부금 
63억 원 추가 조성하기로 약정식

1027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지난 10월 7일 1차 100억 기증식에어 이날 추가 37억 원을 전달하는 한편 2025년 9월 30일까지 당초 약속한 총 200억 원중 약정 잔여 기부금 63억 원을 추가 조성하기로 하는 약정식과 재협약을 체결했다.

10․27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된 재협약은 2024년 10월부터 시작된 모금 활동과 기부금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하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명시했다.

이번 기부는 1027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이하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지난 10월 7일 1차 100억 기증식 이후 추가 37억 원을 전달하며 총 137억 원의 기부금을 약정 기간 내 목표에 맞게 이행한 것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오정현 목사(한국교회 연합예배 공동대표), 정성진 목사(공동대표), 김병준 사랑의 열매 회장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나눔과 섬김의 본질을 강조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김병준 사랑의 열매 회장은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신앙 공동체의 책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한국교회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정현 목사는 성탄절의 의미를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며한국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오늘의 기부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회가 기부한 기금은 ‣자립준비청년 학업 및 자립 지원 ‣ 미혼모 심리적 안정 및 경제적 자립 프로그램 ‣ 중독 치료 및 재활 지원 ‣ 탈북민 정착 지원 ‣청소년청년 마약 중독 예방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기금 사용에 있어 사랑의열매는 기부금 운용 및 배분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며사업 평가를 담당한다한국교회연합예배조직위원회는 모금 책임과 배분사업 협력 및 실행을 맡아 진행한다.

지난 10월 7일 1차 기부한 100억 원의 성금으로 자립준비청년미혼모중독 치료 지원을 했다또한 1차 행사에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구체적 계획이 발표된 바 있다. 100억원은 애터미 박한길 회장이 10.27한국교회200만연합예배조직위원회에 기부한 것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것이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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