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13, 2024

GAWPC 남가주노회…“멕시코에 ‘하나님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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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티화나 엘림교회 방문
선교헌금 전달하고 격려해

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황현조 목사) 남가주노회(노회장 정요한 목사)는 지난11일(수) 멕시코 티화나 소재 엘림교회(김영락 선교사 시무)에서 임원회 및 감사예배를 드리고 김 선교사를 격려했다.

임원회 및 감사예배를 마친 남가주노회 회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락 선교사는 멕시코 티화나를 중심으로 고아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이날 정요한 목사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사도신경 신앙고백을 시작으로  찬송가 595장 ‘나맡은 본분은’을 다함께 찬송, 박만서 장로 대표기도, 여성중창단의 특별찬양, 증경노회장 박종대 목사 성경봉독과 ‘사도바울의 열정과 선교사역’(롬 15 : 14-24) 제목의 말씀선포, 다함께 찬송가 438장 ‘내영혼이 은총잊어’ 찬송한 후 직전노회장 오요하 목사 축도로 마쳤다.

GAWPC 남가주노회장 정요한 목사(왼쪽)가 김영락 선교사에게 선교헌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김영락 선교사는 “한해의 마무리하는 바쁜 연말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멕시코까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가주노회의 관심과 사랑은 주님께서 제게 맡겨주신 고아원 사역에 더 많은 도전과 용기를 준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선교사는 현재 티화나지역 인근에 3개의 고아원에서 스페니쉬로 된 성경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주님께서 주신 찬양 달란트에 힘입어 어린이들에게 찬양을 통한 주님의 사랑을 몸소 전하고 있다.

김영락 선교사가 꼴리나 데 루스(빛의공원) 고아원에서 찬양사역을 하고 있다.

사역하고 있는 고아원은 씨엠쁘레 에스 파밀리아 (항상 가족)/씨엠쁘레 로스 니뇨스 (항상 어린이들)/꼴리나 데 루스 (빛의 언덕) 등 3곳이다.

이날 남가주노회 소속 박기덕 목사(LA세계비젼교회)와 박종대 목사(남가주중앙교회)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고아원 선교를 위해 헌금한 전액을 김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남가주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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