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제3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8천여 명 참석 교회 부흥 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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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교파 초월, 목회자, 사모, 신학생 등 참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주최한 3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과 22일 사랑의교회에서 8천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그리고 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주최한 ‘제3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과 22일 사랑의교회에서 8천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그리고 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목양진심(牧養眞心)’과 사명전심(使命全心)’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오정현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복음으로 무장해 절대 진리를 수호하는 한국 교회가 민족의 희망이며교회가 복음의 영광을 회복해 복음의 능력으로 사명을 실천할 때 우리의 문제는 해결되고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가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교회가 복음의 능력으로 하나 될 때 거짓을 물리치고 시대와 민족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고 도전했다.

미국 커버넌트신학교 명예총장 브라이언 채플 목사는 전체특강을 통해 복음의 확고한 절대성을 지키고 성령께 의지한 목회 사명을 가질 때 우리를 향해 다가오는 도전들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랑의교회가 준비한 찬양과 클래식으로 구성한 특별공연에 이어 산상성령집회에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오정현 목사의 인도로 뜨겁게 찬양하며 나라와 민족의 부흥을 위해한국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믿음의 야성을 회복하도록 뜨겁게 간구했다.

오정현 목사는 한국 교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반기독교적인 거센 탁류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며 세상은 온갖 번쩍이는 유혹으로 다음 세대의 마음을 붙들어 매고 있고교회는 나름 안간힘을 쓰지만 역부족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도는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태산조차 평지로 만드는 최고의 해법이라며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한국 교회에 만연한 회의주의냉소주의비판주의비관주의의 거친 산을 능히 평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날인 22일에는 창목회(창조적인 목회자들의 모임), 순장반(다락방을 인도하는 남녀 순장들을 위해 마련된 은혜의 장), 선택강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파송예배에서 오정현 목사는 한국 교회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온전한 교회건강한 교회가 되어 오직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교회의 영광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교회는 영광스런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여 세상을 바꾸는데 오늘 모인 목회자들이 쓰임 받자고 도전했다.

은혜 나눔의 시간에는 스타리아 승합차 5대와 테블리 PC, 해외 사역지 탐방 등이 제공되었다.

스타리아 지원을 받게 된 서정선(제주순복음청지기교회목사는 교회 개척한지 4개월 되었고, 10여명을 섬기고 있는데 모두 장애우들이라며 장애우 성도 분들과 가까운 식당에 가서 식사라도 할 수 있도록 차량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도 했었는데 오늘 그 기도를 응답해 주신 것 같아 너무도 감사할 뿐이라고 고백했다.

사랑의교회는 이날 행사 이후에 교파와 교단을 뛰어넘은 4천 교회에 사역 물품을 후원하고 목양에 필요한 지료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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