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8, 2024

베이사이드장로교회…“청소년센터에 1만 달러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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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위한 교계 지원 절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가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에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8월 13일 오전 베장에서 열린 기금전달 자리에서 이종식 목사는 청소년센터 대표 최호섭 목사와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3ddd4461a54843fc66247186d8e1df99_1723648248_39.jpg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 맨 오른쪽)가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에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종식 목사는 “이제 이민도 안 오고 2세들밖에는 이제 안 남는데, 2세들에게 투자를 안 하면 정말 굉장히 힘든 시기가 닥쳐온다. 청소년센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다음세대에 너무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서 교계에 경각심을 주는 차원에서 준비했다”며 기금을 전달했다.

청소년센터 대표 최호섭 목사는 “큰 교회라고도 항상 여유 있는 건 아니고 또 그만큼 지출도 많은데 이렇게 청소년센터를 기억해주시고 도와주셔서 큰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종식 목사는 “교회가 33년 동안 다음세대 사역에 집중하다보니 청소년과 EM 청년들도 많아져 필요에 따라 교육관 차원이 아닌 현재 1세들이 이용하고 있는 본당 크기(6천스퀘어피트)의 다음세대를 위한 건물을 건축한다고 발표”하며 그리고 “건축에 앞서 청소년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멘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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