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6권 중에서(163)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
God said, “For I will pour water on the thirsty land, and streams on the dry ground; I will pour my Spirit upon your offspring, and my blessing on your descendants. They shall spring up among the grass like willows by flowing streams.”
그렇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의 행위는 모두가 다 위대한 축복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That’s right. All actions of believing saints presuppose great blessings.
세상 사람들이 시시하게 생각하고 무시해 버리는 작은 일이라도 참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봄의 역사를 일으키면 꽃피고 열매 맺는 축복의 삶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We should not look down on the small matters that people in this world may consider insignificant. The Lord can use them to manifest His wondrous work of Spring and bless us when it is done by faith.
왜냐하면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서 열심히 씨를 뿌리는 봄의 역사를 일으키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꽃이 피고 열매 맺어 천배 만배 반드시 우리의 생활 속에 보여 주실 것입니다.
God is pleased when we live by faith and diligently sow the seeds. In due time, the seeds will blossom and bear fruit – a thousand-fold. God’s work will be evident in our life.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열심히 봄의 역사를 일으켜야 합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은 반드시 오늘 해야 합니다.
Therefore, we must work hard today and experience God’s wondrous work of spring. We must never put off until tomorrow what we can do today.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믿음의 열심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That’s right. There are times when we pick up momentum in our spiritual walk. We must not miss this opportunity.
주의 음성이 들릴 때가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There are times when we hear the voice of the Lord. There are times when the Holy Spirit touches our hearts.
내가 이렇게 예수 믿으면 안 되지, 성경도 좀 많이 읽고, 기도 생활도 좀 열심히 해야지, 내가 감사하며 살아야지, 내가 누구를 용서해야지, 내가 누구를 사랑해야지, 그런 마음이 들 땐 바로 해야 합니다.
I should not believe in Jesus half-heartedly, I should read the Bible, I should pray diligently, I should live with gratitude, I should forgive that person, I should love this person. When we get such convictions, we need to act upon them right away.
그것이 봄의 역사를 일으키는 사람입니다. 그때를 놓치면 안 됩니다.
Such a person has experienced God’s work of Spring. We should not miss that opportunity.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우리의 마음이 동할 때가 있습니다. 봉사나 헌신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There are times when our hearts are stirred by the anointing of the Holy Spirit. There are times when we want to dedicate ourselves to service.
찬송도 기도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헌금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봄의 역사입니다.
There are times when we want to sing hymns and pray. There are times when we want to tithe. These are examples of God’s wondrous work of spring.
그런데 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일을 할 때 따뜻한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위대한 것은 그 사랑 때문입니다.
But there is one thing that we must never forget. Everything must be done in love. Love is what made Jesus great. Nobody regrets
사랑으로 무슨 일을 하고 후회하는 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으로 하지 아니한 것은 후회합니다.
after doing something out of love. On the other hand, we regret when we do not act in love.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