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6권 중에서(155)
-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게 해야 합니다. Christ must live in us.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It is no longer I who live, but Christ who lives in me.”
그런즉 이제는 “새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를 완전히 죽이고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에 역사하게 해야 합니다.
Thus, we must put on our new self. I must die and Christ must live in me.
내가 완전히 죽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영, 성령께서 내 속에서 살아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죽지 않으면 성령은 인격신이시기에 역사하지 않습니다.
Jesus Christ will live in us when we completely deny ourselves. Only then, will the Holy Spirit work in us.
내가 죽고 성령으로 거듭나야 성령이 내 마음 속에서 선하고 좋은 것으로 역사하는 것입니다. 설교를 들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The Holy Spirit regenerates and allows us to produce good fruit. Wha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when listening to a sermon?
변화와 순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를 받습니다. “그렇게 살아야지” 결심도 합니다.
Transformation and obedience. Many people are blessed when they hear the Word of God. They often say, “I shall live in this manner now.”
그런데 며칠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옛 사람으로 다시 돌아가 버립니다. 왜 그렇습니까?
But within a few days or even hours, we all tend to go back to our old selves. Why?
그것은 속 마음, 속 사람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t is because our inner being has not been transformed. More accurately, it is because we have not been truly born again.
내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고, 생명이 있어도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It is because Jesus Christ is not in us. Even if there was some change, it is often followed by a lack of obedience.
십자가의 죽음을 제대로 체험하지 않고 일시적 감정에 사로 잡혀서 형식적으로 예수를 믿기 때문입니다.
Oftentimes, we confess to believe in Jesus half heartedly without truly dying to ourselves.
우리의 속 사람은 예수 생명으로 마음이 거듭날 때에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The Holy Spirit will only work in us when we fully place our faith in Jesus Christ.
저는 어릴 때에 시골에서 자라났습니다. 동네에 가면 공동우물이 있습니다.
I personally grew up in the countryside of Korea. There was a communal well in my village.
그런데 일년에 한번 정도는 동네 모든 사람들이 나와서 그 우물을 청소합니다. 우물물을 모두 퍼냅니다.
Once a year, everyone in the village came out to clean this well together. First, we took some water out of the well.
그러면 우물 밑에서 두레박, 빈병, 깡통, 신발, 장갑. 썩은 쓰레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After a while, you could start to see the trash that had accumulated at the bottom of the well – empty bottles, cans, shoes, etc.
이런 것들을 다 꺼내고 우물을 깨끗이 청소하면 물맛이 좋아집니다.
We would clean these things out of the well, and the water would taste better.
그렇습니다. 우리 마음도 십자가의 보혈로 청소를 자주자주 해야 합니다.
That’s right. Similarly, we must regularly clean our hearts with the blood of Jesus Christ.
온갖 지저분한 것들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 수군거림, 비방, 능욕, 교만, 자랑, 악을 도모, 부모 거역, 우매, 배약, 무정, 무자비” 세상적인 욕심과 허영 다 끄집어 내고 새로운 마음이 되어야 성령님이 다스리고 역사해 주십니다.
We need to get rid of “Unrighteousness, evil, covetousness, malice, envy, murder, strife, deceit, maliciousness, gossip, slander, hatred, insolence, haughtiness, arrogance, fabrication, disobedience to parents, foolishness, faithlessness, heartlessness, and ruthlessness.” We must do away with all greed and vanity.
그런즉 이제는“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서 죽겠다”는 거룩한 결심이 생겨 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We must be renewed in order for the Holy Spirit to work in our lives. Thus, I pray in the name of the Lord that this would be the confession of your heart: “For if we live, we live to the Lord, and if we die, we die to the Lord.”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