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협과 OC교협 연합행사 큰 의미
제1차 실행위원회의 열고 준비 만전 기해
남가주교계 연합 제79주년 기념 ‘8.15광복절감사예배 및 찬양제’ 준비를 위한 제1차 실행위원회의가 지난 27일(목) 오전 10시 30분, Color.com.Inc(대표 김영수장로, OC장로협의회 이사장)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1차 실행위원회의에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 이하 남가주교협),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 이하 OC교협), OC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집사, 이하 OC전도회) 등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신용 집사 인도로 권영신 장로 기도, 심상은 목사가 ‘섬기는 자’(마20:28) 제목의 말씀선포, 성공적인 8.15 광복절 연합예배와 Color.com. inc의 발전을 위한 합심기도, 조진용 목사 마무리 기도 후 샘신 목사(남가주교협 수석부회장)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최영봉 목사 사회로 남가주장로협의회 회장 서경원 장로가 기도한 후 각자 소개와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활한 회의록 기록을 위해 자스민 박 전도사를 실행위원회 서기로 선임했다.
이어 OC전도회 전 이사장 윤우경 권사 사회로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안건토의에서는 일시와 장소 선정 등 세부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후 오는 7월 15일에 가질 예정인 제2차 실행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하고 최영하 목사 기도로 폐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김영수 장로의 섬김으로 근처 이탈리안 식당으로 장소를 옳겨 오찬을 나누며 교재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남가주교계에 성령 하나님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와 화합과 연합의 장이 되길 간절히 소원했다. 특히 올해 맞이할 8.15광복절은 남가주교협과 OC교협의 연합행사로 치러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남가주교계에 성령 하나님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와 화합과 연합의 새시대가 펼쳐질줄로 믿는다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함께 하였다.
이영인 기자